[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다가오는 설에 특별한 세뱃돈 선물을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는 설을 맞이해 대고객 사은행사의 일환으로 외국통화 세뱃돈 3만 세트를 27일부터 선착순 한정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달러화(행운의 2달러 포함), 유로화, 중국 위안화, 캐나다 달러화, 호주 달러화 등 5개국의 통화(전액 신권)로 구성된 KEB하나은행의 외국통화 세뱃돈 세트는 실용신안 특허 등록 (제 20-0436363호)이 돼 있어 국내은행 중 유일하게 KEB하나은행만이 제공할 수 있는 특화된 상품이다.

판매가격은 1월 26일 환율 기준 , A형은 약 2만 원, B형은 약 3만6,000원이며 일반 환전과 마찬가지로 구매시점의 환율에 따라 최종 가격이 결정된다.
기본 A, B세트 외, 고객이 선호도에 따라 권종을 임의로 선택해 개성 있게 구성할 수도 있다.
기본 세트에는 미국의 유명배우 그레이스 켈리가 선물을 받은 후 모나코의 왕비가 됐다고 알려진 ‘행운의 2달러’의 유래를 비롯해 각국 화폐 및 화폐 속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 등 유익한 자료도 표기돼 있다.
KEB하나은행 외환사업부 관계자는 “외국통화 세뱃돈 세트는 2007년부터 독점 판매해 온 상품으로 어린이나 청소년에게 각국의 다양한 화폐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하고 글로벌 마인드 고취 등 교육적 효과까지 수반하는 특별한 선물세트로 매년 설 명절마다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올해도 일찌감치 준비수량이 소진될 것으로 전망했다.
외국통화 세뱃돈 세트는 전국 KEB 하나은행 모든 영업점에서 27일부터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KEB하나은행 영업점 및 인터넷 홈페이지(www.kebhanabank.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