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이번 주 새로 나온 뷰티업계 신제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네이처리퍼블릭, ‘그릭 요거트 팩’ 3종
네이처리퍼블릭은 유산균이 풍부한 그릭 요거트의 깊고 진한 영양을 그대로 담아 피부를 촘촘하고 건강하게 가꿔주는 ‘그릭 요거트 팩’ 3종을 출시했다. 가격은 각 9,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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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 네이처리퍼블릭 |
네이처리퍼블릭은 최근 그릭 요거트가 세계 5대 슈퍼푸드로 알려지며 높은 관심을 얻고 있고, 건강뿐 아니라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라는 점에 착안해 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리스 전통 방식의 발효유를 함유한 ‘그릭 요거트 팩’은 유산균 성분이 풍부해 높은 보습감을 선사하며, 건강한 탄력을 부여한다.
씻어낼 필요가 없어 간편한 ‘그릭 요거트 팩’은 기초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적당량을 덜어 눈가를 제외한 얼굴 전체에 바른 뒤 충분히 흡수시켜주면 된다. 건조함이 심할 때에는 일주일에 1~2회 여러 번 덧발라 슬리핑 팩처럼 사용하면 다음 날 한층 더 건강한 피부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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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 더페이스샵 |
▶더페이스샵, ‘잉크 젤스틱’ 12종
더페이스샵은 신개념 립스틱 ‘잉크 젤스틱’ 12종을 출시했다. 가격은 각 1만2,900원이다.
컬러와 텍스처가 한 단계 진화된 잉크 젤스틱은 입술에 닿는 순간 드라마틱하게 발리는 슬라이딩 제형으로 컬러는 마치 명도 높은 잉크를 머금은 듯 맑고 선명하게 표현되고, 오랫동안 생생한 컬러가 유지된다. 또 부드럽고 촉촉한 제형이지만 한 번에 사용할 만큼만 올라오는 스마트한 엘레베이팅 시스템 용기를 적용시켜 무너짐 걱정 없이 편리하게 쓸 수 있다.
잉크 젤스틱은 수지가 바른 ‘핑크쇼크’, 아기피부처럼 피부톤까지 환하게 업시켜주는 오렌지컬러의 ‘베이비오렌지’, 맑은 톤으로 여성스러운 느낌을 완성시켜주는 ‘로즈피오니’, 레드톤으로 매력적인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레드씽’까지 총 12가지의 트렌디한 컬러로 구성됐다.
▶이니스프리, ‘글로우 틴트 스틱’
이니스프리는 봄노을 컬러를 그대로 담은 ‘글로우 틴트 스틱’을 선보였다. ‘글로우 틴트 스틱(1.8g/1만원)’은 따스한 봄날, 붉게 물들어가는 봄노을에서 영감을 받은 코랄 계열의 10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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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 이니스프리 |
따스하게 퍼지는 봄노을을 연상시키는 ‘따스한 코랄빛 봄노을’부터 어둠이 찾아오기 전 노을의 끝자락을 떠올리게 하는 ‘저녁 7시 석양’ 등 이니스프리가 봄노을에서 찾은 생생한 코랄빛 컬러가 입술 위에 내려앉아 포인트를 더해준다.
선명한 틴트를 촉촉한 밤 형태로 제작한 스틱 타입으로, 입술을 오래도록 촉촉하고 선명하게 유지시켜 준다.
더불어 일반 립스틱보다 얇은 슬림형 다이얼 스틱 용기가 적용돼 입술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점점 옅어지는 그라데이션부터 전체를 채우는 풀 발색까지 누구나 손쉽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에스쁘아, ‘핀업 컬러(Pinup Curler)’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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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 에스쁘아 |
에스쁘아는 탱글한 웨이브와 풍성한 래쉬의 핀업 걸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핀업 컬러(Pinup Curler)’ 컬렉션을 한정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또렷하고 선명한 컬러로 깊이감과 글래머러스한 볼륨 효과를 극대화 시켜주는 ‘풀 블랙 글래머러스 마스카라’를 중심으로 블랙, 블루, 레드 3가지 컬러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컬러 선택 폭을 넓혔다.
피부 밀착력과 발색력이 탁월한 파우더를 이용해 한 번만 발라도 깊이감 있는 짙고 풍성한 속눈썹을 완성할 수 있다. ‘풀 블랙 글래머러스 마스카라’의 가격은 2만2,000원(10ml)이다.
그 외 제품으로, 매력적인 컬러감으로 감각적인 룩을 연출해주는 3가지 홋수의 ‘아이섀도우 듀오’(2만원,4g)와 부드러운 텍스처가 매끈하게 밀착돼 생생한 컬러감을 지속시켜주는 2가지 홋수의 ‘패뷸러스 블러쉬’(2만원,7g)를 비롯해, 자연스럽고 풍성하게 또렷한 눈매를 연출해주는 ‘핀업 컬러 아이래쉬’(1만원)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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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 라네즈 |
▶라네즈, '올데이 안티 폴루션 디펜서'
라네즈는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피부를 탄탄하고 맑게 케어해주는 올데이 안티 폴루션 디펜서를 출시했다. 가격은 35,000원대.
라네즈 올데이 안티 폴루션 디펜서는 Dust BlockTM 효과로 공기 중에 섞인 미세먼지를 반사해 피부에 붙지 않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고 자외선 차단 효과 및 미백 기능성까지 동시에 가능하게 해 탄탄하고 깨끗한 피부로 가꿔준다.
산뜻한 에센스 제형의 질감으로 가벼운 마무리가 가능해 매일 아침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가볍게 펴 발라 외출 전 미세먼지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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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 한스킨 |
▶한스킨, ‘바이오 오리진 로얄 앰플 비비 EX’
한스킨은 ‘바이오 오리진 로얄 앰플 비비 EX’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지난 2013년 출시한 ‘바이오 오리진 로얄 앰플 비비’ 제품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며 지난해 12월 화장품 전문 기업 셀트리온스킨큐어의 출범 이후 선보이는 비비크림 제품이다.
‘바이오 오리진 로얄 앰플 비비 EX’는 한스킨의 베스트 세럼인 ‘바이오 오리진 디 앰플세럼’을 추가로 담아 낸 것이 주요 특징이다.
셀트리온의 이중 유화 기술을 적용해 앰플 세럼을 그대로 담아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로 연출해주는 고영양 비비크림이다.
‘바이오 오리진 로얄 앰플 비비 EX’는 화사하게 빛나는 핑크 골드빛의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선보이며, 미백∙주름개선∙자외선 차단(SPF44 PA+++)의 3중 기능성 제품으로 용량 및 가격은 40ml, 4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