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나이키 맥스 운동화, 염료 묻어나 환급·교환 실시
나이키 맥스 운동화, 염료 묻어나 환급·교환 실시
  • 김수아 기자
  • 승인 2016.02.17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뒷축 원단서 이염 발생…기판매된 3,290족 대상 환급 및 제품 교환

[컨슈머치 = 김수아 기자] 나이키코리아의 운동화에서 염료가 묻어나 현상이 발생해 환급 및 무상교환을 실시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나이키 자주색 AIR MAX 여성용 운동화(모델명 : NIKE WMNS AIR MAX ST 705003-103)에서 염료가 묻어난다는 사례를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을 통해 접수하고 조사를 실시했다.

시중 유통 중인 동일 모델 운동화를 구매해 직접 신어본 결과 약 8시간 만에 자주색으로 염색된 뒷축 원단으로부터 염료가 양말이나 신발끈에 이염(移染)되는 것을 확인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유)나이키코리아에 제품 회수 등의 시정조치를 요구했고, 해당 업체는 이를 수용해 이미 판매(2015년 5~9월)된 제품 3,381족 중 반품된 91족을 제외한 3,290족에 대해 환급 또는 동일 모델의 다른 색상 제품으로 교환하기로 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제품 사용 중 이염이 발생했을 경우, (유)나이키코리아 소비자상담실(080-022-0182)로 연락해 환급 또는 무상 교환 받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 7길 36 2층 512~515호
  • 편집국 : 02-508-3114, 사업부 : 02-508-3118
  • 팩스 : 070)7596-202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석
  • 법인명 : (주)미디어넷
  • 제호 : 컨슈머치
  • 등록번호 : 서울 아 02021
  • 등록일 : 2012-03-15
  • 발행일 : 2012-03-07
  • 발행인 : 고준희
  • 편집인 : 고준희, 이용석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8-33796
  • 컨슈머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컨슈머치.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onsumuch.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