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프로골퍼 박인비 선수와 안신애 선수가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Mercedes-Benz Brand Ambassador)‘에 선정됐다.
지난 19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골프 스타 박인비 프로(28·KB 금융그룹)와 안신애 프로(26·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를 2016년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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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벤츠는 프로골퍼 박인비(오른쪽) 선수와 안신애 선수(왼쪽)를 2016년 메르데세드-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출처=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는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가 담고 있는 핵심 메시지인 ‘The Best’를 자신이 몸담고 있는 분야는 물론 일상에서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각계 다양한 인물들이 선정되며 이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메르세데스-벤츠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각국에서 스포츠, 여행,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 프로 골프 분야에서는 독일의 마르틴 카이머(Martin Kaymer) 선수 등이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선정을 통해 박인비 프로와 안신애 프로는 앞으로 1년간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타 로고가 부착된 경기복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며 다양한 이벤트에도 함께 참여하게 된다.
박인비 프로는 2007년 LPGA 투어에 데뷔해 2008년 US 오픈 최연소 우승을 시작으로 통산 22승을 기록 중이다. 2015년 7월 브리티시 여자 오픈에서 우승하며 LPGA 투어 사상 7번째이자 동양인 첫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박인비 프로는 박세리 이후로 한국 여자프로골프 사상 두 번째로 LPGA 명예의 전당 입회를 확정지었다.
안신애 프로는 2009년 KLPGA 신인왕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해 통산 3승을 기록 중이다. 탄탄한 실력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30여 년 동안 프로 골프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오고 있으며 현재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PGA 4대 메이저 대회 중 마스터스(The Masters), PGA 챔피언십(PGA Championship), 디 오픈(The Open) 3개를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