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SK텔레콤이 모바일 동영상 콘텐츠 시대에 맞춰 ‘band 플레이 팩’ 서비스를 출시했다.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모바일에서도 누구나 데이터 걱정 없이 최신 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band 플레이 팩’을 2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band 플레이 팩’은 모바일 동영상 전용 데이터, 안심옵션, 최신 콘텐츠, ’oksusu’ 포인트 등 혜택을 사용하는 기본 요금제에 따라 월 5,000원~8,000원(부가세 미포함)에 제공, ‘모바일 동영상 콘텐츠 시대’에 맞춰 고객 핵심 니즈인 ‘데이터’와 ‘콘텐츠’ 두 가지를 한 번에 해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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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이 모바일 동영상 콘텐츠 시대에 맞춰 ‘band 플레이 팩’ 서비스를 출시했다. (출처=SK텔레콤) |
‘band플레이 팩’ 가입고객은 ‘oksusu 전용 데이터’를 매일 1GB 별도 제공(01시~07시 심야시간대 50% 할인 적용)받게 되며, 이를 통해 ‘oksusu’ 90여 개 실시간 TV 채널과 ‘oksusu’ 오리지널 콘텐츠, SK텔레콤 전용관 최신 콘텐츠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데이터 1GB는 약 1시간 동안 HD급 동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band 데이터 51’ 요금제 이상 사용 고객에게는 별도 ‘oksusu’ 포인트 4천~8천점을 제공해 유료 콘텐츠 이용 부담을 줄였고 가입 요금제 기본 제공 데이터를 모두 소진해도 SNS, 웹서핑 등을 무제한 이용(400Kbps 속도)할 수 있는 ‘안심옵션’ 서비스가 기본 제공 된다. 것으로 보인다.
윤원영 SK텔레콤 생활가치부문장은 “미디어 동영상 콘텐츠에 대한 고객 니즈가 급증하는 등 모바일 생태계의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며, “’band 데이터 요금제’가 ‘데이터 중심 시대’를 열었다면, ‘band 플레이 팩’은 ‘모바일 동영상 콘텐츠 대중화 시대’를 열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향후에도 고객들이 데이터를 최대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패턴에 맞게 다양한 요금 상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