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여유자금 자동투자로 실용적인 자산관리 가능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대신증권이 20~30대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적립식 투자서비스를 내놨다.
대신증권은 지난 24일 자산형성기에 있는 사회초년생들의 효과적인 자산관리를 돕기 위해 여유자금을 자동으로 투자해 주는 ‘밸런스 자동투자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RP계좌에 입금된 월급 중 사용하고 남은 여유자금을 펀드나 연금저축에 자동으로 투자해주는 서비스다.

월 100만 원 이내에서 상품가입이 가능하다.
가령 월 100만 원씩 적립하는 고객이 그 달에 50만 원을 출금했다면, 계좌에 남은 50만 원+RP이자가 자동으로 펀드나 연금저축상품에 투자된다.
이 서비스는 사회초년생뿐 아니라 매달 일정금액의 납입조건에 부담을 가지는 투자자와 기존 적립식펀드, 연금저축 투자자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연 3% RP수익률은 펀드나 연금저축을 매수하는 고객에 한해 제공되며, 단순 입금 고객은 적용되지 않는다.
가입 대상은 개인으로 제한되며 1년 이상 월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서비스 가입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신증권 홈페이지나 HTS, 고객감동센터 및 가까운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박성현 스마트비즈니스부장은 “이번 서비스는 2·30대 사회초년생들의 스마트한 자산관리를 돕기 위해 개발한 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을 위해 실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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