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3월을 맞아 뷰티업계에는 화사하고 봄 기운 가득한 신제품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 ‘코코넛 바이오 스킨 마스크’

네이처리퍼블릭은 코코넛 수를 발효해 만든 천연 유래 겔 마스크가 피부에 유효 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촉촉하고 건강하게 가꿔주는 ‘코코넛 바이오 스킨 마스크’ 3종을 출시했다.

▲ ‘코코넛 바이오 스킨 마스크’

‘코코넛 바이오 스킨 마스크’는 최근 가장 완성도 높은 원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바이오 셀룰로오스 재질이 특징이다.

코코넛 성분을 7일간 발효시켜 만든 천연 시트로 피부 친화력이 뛰어나며, 발효 과정에서 촘촘한 망상 구조를 형성해 유효 성분의 흡수율을 높여준다.

굴곡진 부위에도 완벽하게 밀착되며, 풍부한 수분 보유력을 지닌 시트에 자연 성분의 에센스까지 더해져 영양감과 보습감을 균일하고 지속적으로 전달한다.

또한 시험기관에서 진행한 피부 온도 저하 효능 평가 및 설문 조사를 통해 -6℃의 쿨링 효과를 확인받아 진정 및 탄력 관리에 도움을 준다. 파라벤 프리 처방 원단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마스크 시트가 마르면서 피부 속 묵은 각질과 화이트 헤드 등 노폐물을 흡착해 준다.

‘코코넛 바이오 스킨 마스크’는 보습과 탄력, 모공 등 피부 고민에 따라 골라쓸 수 있도록 모이스처, 리바이탈, 포어케어 총 3종으로 구성됐다.

▲ 라네즈 투톤 컬렉션

▶라네즈 투톤 컬렉션

라네즈가 두 가지 컬러로 완성된 매력적인 입술과 프로페셔널한 그라데이션을 담은 눈을 연출해주는 투톤 컬렉션을 출시했다.

라네즈 투톤 컬렉션은 서로 다른 매력의 두 컬러가 만나 새로운 룩을 만들어내는 ‘투톤 립 바’와 한번의 터치로 프로페셔널한 그라데이션 아이 메이크업이 완성되는 ‘투톤 섀도우 바’로 구성돼 있다.

아티스트의 컬러 노하우를 담은 두 가지 컬러가 라네즈만의 독자적인 사선 컷팅 방식으로 자연스러운 투톤 그라데이션이 연출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봄, 여성들의 입술을 투톤으로 물들이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라네즈 투톤 립 바는 투톤의 컬러뿐만 아니라 투톤 제형으로 볼륨 있는 립 메이크업을 쉽게 연출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립 제품으로 업그레이드되며 신규 컬러 4종을 선보인다.

라네즈 투톤 섀도우 바는 아티스트가 메이크업 한 듯 매력적인 투톤 그라데이션 아이 메이크업을 쉽고 빠르게 완성해주는 투 컬러 아이섀도우의 신개념 제품이다.

라네즈 투톤 립 바는 네온 코랄과 옐로우가 만난 반전 매력의 ‘쥬시 팝’, 레드와 피치 코랄의 조합이 시크한 ‘맥시 레드’ 등 4가지 컬러가 새롭게 출시되며, 투톤 섀도우 바는 코랄과 쉬머링 베이지 조합의 사랑스러운 ‘허밍 코랄’, 로즈 골드 컬러가 쉬머링 베이지와 만나 은은한 ‘골든 로즈’를 비롯해 총 4가지 컬러를 만나볼 수 있다.

▲ ‘무궁화 보습 장벽 크림’

▶마몽드 ‘무궁화 보습 장벽 크림’

마몽드는 마리몬드와 두 번째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무궁화 보습 장벽 크림 무궁화 에디션’을 한정 출시했다.

마몽드X마리몬드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선보이는 ‘무궁화 에디션’은 ‘핵꿀템’, ‘인생템’으로 입소문을 탔던 마몽드의 베스트셀러 ‘무궁화 보습 장벽 크림’으로 구성된 스페셜 콜라보 시리즈다.

또한, 지난해 6월 마몽드 ‘커버 파우더 쿠션 복숭아꽃 에디션’으로 첫번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해 큰 화제를 모은 ‘마리몬드’는 만발한 꽃의 패턴을 활용한 디자인 제품과 컨텐츠로 많은 고객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이번 마몽드X마리몬드 콜라보레이션으로 재탄생한 ‘무궁화 보습 장벽 크림’은, 무더위의 역경 속에서도 에너지가 충분한 무궁화의 강인함을 담아낸 플라워 패턴이 접목된 패키지로 제작됐으며, 3월 한정 키트로 무궁화 정사각형 파우치와 15ml 라이트 크림이 함께 담긴 아리따움 전용 VIP키트로 만나볼 수 있다.

마몽드 ‘무궁화 보습 장벽 크림’은 빈틈 없는 밀착 보습을 통해 튼튼한 피부 장벽을 만들어 주며 사용 후 메이크업이 밀착력 있게 유지돼 10월 출시 이후부터 꾸준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 비욘드 앨리스 인 블루밍 컬렉션

▶비욘드 앨리스 인 블루밍 컬렉션

트루 에코 뷰티 브랜드 비욘드는 ‘비욘드 앨리스 인 블루밍 컬렉션’을 출시했다.

‘비욘드 앨리스 인 블루밍 컬렉션’은 ‘이상한 나리의 앨리스’가 꽃밭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아름답고 성숙한 느낌의 실루엣 버전을 사용해 지난 ‘글로우 컬렉션’의 이미지와 차별화를 둬 소장가치를 높였다.

핑크와 민트를 중심으로 한 컬러가 봄의 싱그러움을 충분히 전달하며 여성의 감성을 자극한다.

주력 제품인 ‘비욘드 앨리스 인 블루밍 스노우 쿠션’은 미백 및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의 3중 기능성 제품으로 화이트 로터스 성분과 촘촘한 마이크로 폼 쿠션이 촉촉하면서도 섬세한 피부결을 완성한다.

특히 미세한 펄 입자가 함유돼 봄 햇살처럼 화사한 피부를 하루 종일 유지시켜준다.

‘비욘드 앨리스 인 블루밍 투톤 립스틱’은 꽃잎을 형상화한 두 가지 컬러가 함께 어우러진 형태의 립스틱으로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입술 연출이 가능한 제품이다.

입술에 립밤처럼 부드럽게 녹으면서 촉촉함을 더하는 투톤 립스틱은 여리여리한 여성스러운 느낌을 전달하는 체리 피오니, 로즈쿼츠, 코랄 코스모스 등 6가지 컬러로 구성되며 누구나 부담스럽지 않게 자연스럽고 생기 있는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다.

봄을 맞아 한층 여성스러워진 느낌의 ‘비욘드 앨리스 인 블루밍 컬렉션’은 쿠션 파운데이션, 립스틱, 네일 등 메이크업 제품과 아쿠아크림, 선베이스 등 스킨케어 제품 등 6가지로 구성된다.

▲ 노웨어 시그니처'

▶에스쁘아 립스틱 ‘노웨어 시그니처’

메이크업 브랜드 에스쁘아는 립스틱 ‘노웨어 시그니처’를 새롭게 출시했다.

에스쁘아 립스틱 ‘노웨어 시그니처’는 아모레퍼시픽 특허 기술을 적용한 매트와 글로시 사이의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신개념의 하이브리드 텍스처가 마치 립스틱을 바르지 않은 듯 가볍게 터치돼 매혹적인 레드 입술을 완성해준다.

또한 단 한번의 발림으로도 입술 사이에 컬러가 녹아들 듯 빈틈 없이 밀착돼 매끈하고 균일하게 컬러가 표현돼 실크 막을 두른 듯한 고급스러운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노웨어 시그니처’는 에스쁘아의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직접 아시아 여성의 피부톤에 가장 최적화 된 12가지 컬러를 수년간 개발해 어렵게만 생각했던 레드 립스틱을 가장 세련되고 프로답게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다.

특히 론칭 전부터 미리 접해 본 소비자들이 “매트하고 선명하게 고발색으로 표현되면서 건조하지 않는 신기한 텍스처다”,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레드 컬러다” 등 좋은 호응 받고 있다.

에스쁘아 노웨어 시그니처 립스틱의 가격은 2만3,000원(3.5g)이다.

▲ 제주 용암해수 에센스

▶이니스프리 '제주 용암해수 에센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에서는 고수분 안티에이징 에센스 ‘제주 용암해수 에센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니스프리가 새롭게 주목한 제주 용암해수는 40만년 전, 제주도의 탄생과 함께 생성돼 긴 세월 동안 현무암층을 통과하며 특별한 미네랄이 더해져 완성된 자연이 만든 과학이다.

특히 외부 환경에 노출되지 않아 환경변화에 관계없이 오랜 세월에도 수온(16~18℃)과 pH(7.3~7.5)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안정적이고 깨끗한 물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니스프리의 ‘제주 용암해수 에센스’는 물 자체에 안티에이징 효과가 있는 제주 용암해수가 84.5% 함유돼 3가지 수분 인자와 천연 보습인자를 강화시켜 활력 있는 수분 장벽으로 피부를 탄탄하게 케어해준다.

또한 바르는 순간 물방울이 톡톡 터지는 듯한 산뜻한 텍스쳐가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빠른 수분 공급과 동시에 에너지를 전달해 촉촉하게 차오르는 피부로 가꿔준다.

‘제주 용암해수‘ 라인은 ‘제주 용암해수 에센스’를 주력 제품으로 제주 용암해수 스킨, 인텐시브 앰플, 앰플 스킨, 딥 에센스, 로션, 아이 세럼, 크림 등 총 8종으로 구성돼 있다.

▲ 엑스퍼트 메탈쿠션 파운데이션

▶VDL, 엑스퍼트 메탈쿠션 파운데이션

영 프레스티지 메이크업 브랜드 VDL은 ‘엑스퍼트 메탈쿠션 파운데이션’을 출시했다.

엑스퍼트 메탈쿠션은 익스트림핏 포뮬라가 얼굴에 매끈한 초밀착 필름을 씌운 듯 피부 요철을 메워 아티스트가 공들여 바른 것 같은 정교한 메이크업을 완성시킨다.

피부 구조와 유사한 스킨엘라스틴 피그먼트는 피부결을 촘촘하게 커버해 시간이 흘러도 메이크업을 오래 유지시키는 지속력을 선사한다.

엘리드의 테스트 결과, 실제로 44.4% 균일해진 피부결과 24시간 커버력이 지속되는 등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 제품에 적용된 메탈 플레이트는 수 차례를 거친 연마 공법을 통해 빛을 반사할 만큼 매끈해 쿠션 내용물이 퍼프 표면에 균일하게 도포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에어 펌핑 용기는 특허를 받은 LG독자기술로 내용물이 마르지 않고 끝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5중으로 설계된 내장 퍼프 또한 특허 출원 중으로, 쿠션 내용물이 적정량 고르게 흡수돼 여분이 윗면에 묻어 나오지 않아 편리하다.

엑스퍼트 메탈쿠션 파운데이션의 가격은 3만2,000원(4호수, 각 15g/ 리필 2만1,000원)이다.

▶홀리카 홀리카, ‘트랜스포머 마스카라’

엔프라니의 로드샵 브랜드 ‘홀리카 홀리카’는 ‘트랜스포머 마스카라(6g / 14,900원)’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제품명 그대로 마스카라 상단의 캡을 돌리면 브러쉬가 일자형에서 트위스트돼 길고 풍성한 속눈썹 연출이 가능한 신개념 마스카라다.

일자형 브러쉬는 긴 빗살모와 짧은 빗살모의 교차로 매끈하게 길어진 롱래쉬 효과를 부여하고 S자형 트위스트 브러쉬는 촘촘한 빗살모가 마치 속눈썹 연장술을 한 듯 풍성한 볼륨펌 효과를 선사하는 것.

▲ 트랜스포머 마스카라

캡을 돌려 브러쉬의 길이와 형태를 다양하게 변형해 자신의 속눈썹에 맞게 조절, 맞춤형 속눈썹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동양적인 눈매를 가진 여성들의 속눈썹에 볼륨과 롱래쉬 효과를 동시에 부여해 깊고 분위기 있는 눈매 연출을 돕는다. 일자형 브러쉬로 속눈썹을 뿌리 끝부터 올린 뒤, S자형 트위스트 브러쉬로 변신시켜 눈썹 중앙 부위를 한번 더 올리듯 덧발라주면 드라마틱한 속눈썹이 완성된다.

또한 형상 고정 왁스를 함유해 뷰러없이도 컬링된 속눈썹을 오랜 시간 지속시켜 주고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코팅해 강력한 리프팅 효과를 부여한다. 뿐만 아니라 눈물, 피지에 강한 ‘본딩 폴리머’가 습도나 기온에 상관없이 번짐과 가루날림 없는 눈매를 하루 종일 유지시켜준다.

또렷한 블랙 컬러와 부드러운 로즈브라운 컬러 2종으로 구성, 다양한 이미지의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해주며 필름 타입의 포뮬러로 미온수만으로도 깔끔한 클렌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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