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소비자 직접 찾아 맞춤 상담 서비스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은퇴설계가 필요한 고객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태블릿 PC로 상담받을 수 있게 됐다.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하나금융경영연구소와 공동으로 태블릿 PC를 이용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태블릿 은퇴설계서비스’를 개발했다.

이 서비스는 KEB하나은행 강점인 PB 및 ‘행복파트너’의 자산관리 노하우와 로보어드바이저(Cyber PB)를 만든 첨단 IT기술력이 결합해 은행권 최초로 개발됐다.
‘태블릿 은퇴설계서비스’는 ▲연령별 은퇴준비 간편 진단 서비스 ‘1분 원클릭 진단’ ▲소득·금융자산·부동산 관련 문답 통한 ‘3분 간편 설계’ ▲심층 분석·맞춤 솔루션 ‘프리미엄 표준설계’ ▲은퇴설계 컨설팅 및 주택연금 설계 등 다양한 서비스로 구성됐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태블릿 은퇴설계서비스’ 오픈으로 손님들께 한발 앞선 은퇴설계 컨설팅을 제공해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앞으로도 손님들께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노후를 준비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국내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춘 PB들은 물론, 금융자산 3,000만 원 이상 손님 및 장기거래 손님들도 은퇴설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행복파트너’를 전 영업점에 배치하는 등 한 차원 높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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