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안전용품 제작업체 ‘더빔’, 글로벌 소셜벤처 ‘네이처앤드피플’ 선정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네이버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스타트업 지원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와 함께 벤처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 K-CROWD와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에서 진행한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 지원 대상에는 자전거 안전용품 제작 스타트업 ‘더빔(대표 성민현)’과 글로벌 소셜벤처 ‘네이처앤드피플(대표 김찬중)’이 선정됐다.
▲ 네이버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스타트업 지원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 (출처=네이버)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업 ‘더빔’은 야간 자전거 후미등 같은 다양한 자전거 안전용품을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네이처앤드피플’은 폐목재 이용 상품 제조, 판매하고 수익금으로 환경보호 활동을 하는 글로벌 소셜 벤처기업이다.
양사에 대한 크라우드 펀딩은 이달 28일까 ‘K-CROWD’와 네이버 ‘해피빈’에서 동시 진행되며 모금 금액은 ‘더빔’과 ‘네이처앤드피플’ 판로 개척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윤영찬 네이버 부사장은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그간 네이버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을 통해 기반을 다진 벤처 스타트업들이 하나의 독립된 기업으로 시장에 도전하게 되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네이버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더 많은 스타트업들이 스스로 성장해나가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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