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노인종합복지관 방문, 안전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손문기 처장이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서울시립 은평노인종합복지관(서울시 은평구 소재)을 방문해 식재료 보관실, 조리실 등 급식소를 안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손문기 식약처장을 비롯하여 김성호 소비자위해예방국장 등이 참석했다.
손문기 처장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위생관리가 소홀할 경우 자칫 식중독에 노출될 수 있다”며, “식재료 검수, 급식시설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등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립 은평노인종합복지관은 ‘99년에 개관 후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약 500명의 어르신들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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