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자신 있게 내놓은 ‘하나멤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폭넓은 제휴사와의 협업으로 차별적 혜택을 제공했던 것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지난해 10월 출시한 금융권 최초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멤버스’의 가입 회원수 333만명 돌파 기념 사은 행사로 ‘333 이벤트’를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꽃보다 커피’, ‘친구와 함께 커피를’, ‘삼시세끼 하나머니’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먼저 ‘꽃보다 커피’는 하나멤버스 신규 가입 시 유명 브랜드 커피 무료 쿠폰을 즉시 증정하는 이벤트로 선착순 50만 명에게 적용된다. ‘친구와 함께 커피를’ 이벤트는 친구 추천 성공마다 유명 브랜드 커피 1잔을 무료로 제공하며 선착순 50만 명을 대상으로 한다.
마지막으로 ‘삼시세끼 하나머니’는 5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로 아침, 점심, 저녁 하루 3번 응모 회원을 추첨해 하나머니 1만 포인트를 즉시 적립해준다. 시간대별로 당첨자 111명을 선정하며 1일 총 333명에게 하나머니를 제공한다.
하나멤버스는 현재 OK Cashbag, CJ ONE, 신세계 페이(SSG PAY), 아모레퍼시픽 등과 제휴를 통해 포인트를 현금으로 교환하거나 각종 쿠폰을 통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삼성화재, 홈플러스몰, AK Plaza몰 등과도 하나멤버스 손님을 대상으로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하나멤버스가 서비스 런칭 후 단기간만에 333만명의 회원을 유치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멤버십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기쁘다”며 “하나멤버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휴처 확대 및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을 통해 손님들의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