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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스킨 왕좌의 게임 리미티드 에디션 (사진제공=몰스킨) |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노트 브랜드 몰스킨(Moleskine)이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 리미티드 에디션' 노트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몰스킨 왕좌의 게임 리미티드 에디션은 미국 영화채널 HBO의 메가 히트작인 ‘왕좌의 게임’을 테마로 사용자만의 흥미로운 서사와 여정을 담을 수 있는 에디션이다.
레고, 스타워즈, 토이스토리 등과 협업했던 20세기 문화 아이콘 리미티드 에디션의 가장 최신작으로, 오는 4월 24일 공개되는 왕좌의 게임 시즌 6 온에어와 함께 출시돼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한정판은 왕좌의 게임 실크 스크린 프린트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왕좌의 게임에 등장하는 스타크, 라니스터, 타르가르옌 세 가문의 심벌인 늑대와 사자, 용을 테마로 한 실크 스크린 디자인으로 표지를 장식하고, 허구의 세계인 웨스테로스와 에소스 대륙의 지도를 내지에 넣었다.
페이퍼 밴드에는 각 가문의 소개와 가계도가 그려져 있으며, 메포 포켓에는 각 가문을 상징하는 한정판 스티커도 포함돼 소장가치를 높인다.
몰스킨 한국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항소 임소영 팀장은 “국내에서도 많은 마니아를 보유한 ‘왕좌의 게임’ 리미티드 에디션은 작품이 가진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사용자만의 아이디어와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몰스킨은 브랜드를 넘어 사용자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지속적으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왕좌의 게임 리미티드 에디션은 라지 및 포켓 두 가지 사이즈에 속지는 줄지와 무지, 총 4종으로 출시된다. 왕좌의 게임 리미티드 에디션을 포함한 몰스킨의 다양한 상품은 교보핫트랙스,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등 주요 대형서점과 온라인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