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KT가 울산에서 일상생활에 지친 청춘들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KT(회장 황창규)는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울산대 해송홀에서 청춘氣UP 토크콘서트 ‘#청춘해, 두번째 이야기’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춘氣UP 토크콘서트’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KT가 진행하는 행사로, 지난달에는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안정환, 옥상달빛이 출연하고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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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가 울산에서 일상생활에 지친 청춘들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출처=KT) | ||
이번 행사는 ‘#청춘해, 두번째 이야기’라는 주제로 약사 ‘고퇴경’과 인디듀오 ‘소심한 오빠들’과 함께 4월 28일 울산대 해송홀에서 진행된다.
행사가 끝난 직후에는 출연진들과 함께하는 치맥종강파티가 이어진다. 이 파티는 경매시스템으로 구현된 팬덤 커머스 올윈을 통해 신청 및 참여 가능 하다.
또한 KT는 청춘들을 위해 행사 당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일주일간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올레tv ‘대학 시절을 #청춘해’ 특집관을 마련해 대학 생활 관련 영화를 1,000원에 볼 수 있고 28일·29일 양일간, 소심한 오빠들 공연 곡과 추천 곡을 담아 지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오늘의 선곡’으로 제공한다.
이어 콘서트 당일 현장에서도 KT 뮤직 룰렛 이벤트, 캘리그라피 엽서 작성 코너 등도 준비해 일상생활에 지친 청춘들에게 힘을 불어넣어준다는 계획이다.
윤종진 KT 홍보실장 전무는 “자신만의 개성을 잊고 남들과 비슷한 삶과 길을 선택하는 청춘들의 반전매력을 되찾아 주고싶었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중간고사로 쌓인 스트레스를 ‘#청춘해, 두번째 이야기’ 콘서트에서 유쾌하게 풀어내길 바란다고”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