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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1분기 영업익 226억…전년비 968.7%↑
한미약품, 1분기 영업익 226억…전년비 968.7%↑
  • 김은주 기자
  • 승인 2016.04.28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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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영업·북경한미 등 성장…작년 라이선스 수익 일부 반영
   
▲ 한미약품 본사 (사진제공=한미약품)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한미약품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큰폭으로 증가하며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국내영업과 북경한미약품 등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2016년 1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19.4% 증가한 2,564억원을 기록하며, 두자릿 수 성장률을 달성했다고 28일 잠정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968.7% 증가한 226억원, 순이익은 152.8% 증가한 410억원을 달성했으며, 매출의 16.4%에 해당하는 422억원을 R&D에 투자했다.

이번 매출에는 작년 체결한 라이선스 수익 일부가 반영됐다. 또, 국내영업 부문에서는 한미탐스0.4mg, 두테드, 실도신 등 비뇨기 분야 신제품과 아모잘탄(고혈압), 로벨리토(고혈압·고지혈증), 로수젯(고혈압·고지혈증), 에소메졸(역류성식도염) 등 주요 품목들이 고르게 성장했다.

또한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도 마미아이(어린이정장제), 이탄징(기침감기약), 메창안(성인용정장제) 등 주력 품목에 힘입어 5% 성장한 3억2,733만 위안을 기록했다.

한미약품 김재식 부사장은 “한미약품은 올해 1분기에도 국내 매출 성장과 R&D 성과에 따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한미약품은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기반의 지속적인 R&D투자와 국내외 동반성장을 이끌어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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