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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뉴스] 5월 봄 여행주간, 어린이날 황금연휴 어디갈까
[브런치뉴스] 5월 봄 여행주간, 어린이날 황금연휴 어디갈까
  • 송수연 기자
  • 승인 2016.05.05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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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어느덧 5월이 성큼 다가왔네요. 푸르름을 자랑하는 5월, 집에만 있기에는 아깝죠.

14일까지 진행되는 ‘봄 여행주간’을 통해 실속 있고 이색적인 봄 여행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때마침 5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어린이날을 포함해 4일간 황금연휴도 있으니 이것이야 말로 기회겠네요.

   
▲ (출처=2016 봄 여행주간 홈페이지)

먼저, ‘봄 여행주간’에만 시행하는 할인 정보를 드릴게요.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5월 6일에는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때문에 통행료 고민 없이 이곳저곳 마음껏 누빌 수 있게 됐어요.

민자도로를 포함한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기간은 6일 단 하루로, 0시부터 24시까지 적용됩니다.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3인 이상 가족단위 이용 시 전 구간 운임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는데요. 열차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참고하세요.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국립현대미술관은 아예 무료로 개방합니다.

   
▲ (출처=2016 봄 여행주간 홈페이지)

무료 개방 기간은 5월 5일부터 8일까지입니다. 4대궁은 아시는 대로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입니다.

엑티브한 시간을 보내고 싶으신가요. 이번에는 공공체육시설 일부가 무료로 개방된다고 해서 그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올림픽 수영장, 분당스포츠센터, 일산스포츠센터, 태릉 선수촌,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이 5월 5일과 6일에 한해 일반인 등에게 개방됩니다.

이 밖에도 각종 공공기관의 연수 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하니 ‘2016 여행주간 홈페이지’에 방문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홈페이지에는 더 많은 할인 정보와 혜택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국내로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알뜰여행코스’도 살펴보세요.

여행 계획 짜기 귀찮은 분들께도 안성맞춤인 정보들로 가득합니다. 아내/연인을 위한 코스(20선), 여행작가들이 추천하는 코스(20선)도 함께 제공됩니다.

지역별 여행주간 대표프로그램과 할인 혜택을 연계한 여행코스 21선이 상세하게 설명돼 있습니다.

   
▲ (출처=2016 봄 여행주간 홈페이지)

저도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강원도’ 여행이 참 가고 싶네요. 1일차는 강릉, 2일차는 평창으로 가는 코슨데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여러분도 서둘러 본인에게 꼭 맞는 여행코스로 즐거운 봄 여행주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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