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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신제품] 동원, 롯데리아, 롯데제과, 매일유업, CU 外
[이주의 신제품] 동원, 롯데리아, 롯데제과, 매일유업, CU 外
  • 김은주 기자
  • 승인 2016.05.13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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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5월 둘째주, 바삭한 김부터 구수한 부대찌개까지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바삭한 김부터 구수한 부대찌개까지 이번 주 새롭게 출시된 식품업계 신제품을 만나보자.

▶동원F&B, ‘양반 명장 토종김’ & ‘양반 달이키운김’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원초 명장이 엄선한 토종 원초로 만들어 더욱 맛이 깊은 ‘양반 명장 토종김’ 2종(들기름, 참기름)과 ‘양반 달이키운김’을 출시했다.

‘양반 명장 토종김’ 2종은 원초 감별의 명장이 물김 채취부터 원초 선별 과정까지 함께해 믿고 먹을 수 있다. 또한 전남 해양과학수산원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국산 토종 김 종자만을 사용해 품질이 뛰어나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 동원F&B, ‘양반 명장 토종김’ (사진제공=동원)

‘양반 명장 토종김’ 2종은 미네랄이 풍부한 함초가 함유된 소금을 넣어 풍미를 더했으며, 동원F&B의 노하우로 김이 가장 맛있게 구워지는 적정한 온도에서 김을 두 번 구워 식감이 질기지 않고 바삭하다. ‘양반 명장 토종김’은 식탁용 5g짜리 20봉 묶음에 7,480원이다.

또한 ‘양반 달이키운김’은 전남 신안의 청정해역에서 전통 방식인 지주식으로 길러낸 원초로 만든 김이다. ‘지주식’은 조수간만의 차가 있는 해역에 지주목을 박은 뒤 밧줄로 연결하고, 여기에 김 포자를 심어 키우는 100% 자연 재배 방식이다. 하루 2번씩 바닷물 밖으로 김이 노출돼 광합성을 할 수 있어 광택이 나고 맛이 좋다.

동원F&B 관계자는 “국내 1등 김 브랜드로서 보다 다양한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제품을 선보여 김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롯데리아, '유러피언 스모크 치즈버거'

롯데리아가 지난해 11월 이탈리아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를 활용한 ‘모짜렐라 인 더 버거’에 이어 네덜란드산 치즈를 활용한 ‘유러피언 스모크 치즈버거’를 출시했다.

   
▲ 롯데리아, '유러피언 스모크 치즈버거' (사진제공=롯데리아)

신제품 ‘유러피언 스모크 치즈버거’는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치즈인 고다, 에담 치즈를 혼합해 자연 숙성한 스모크 치즈 패티와 베이컨과 함께 은은한 그릴향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치즈비프, 치즈패티로 버거의 볼륨감을 살렸다.

롯데리아는 ‘유러피언 스모크 치즈버거’ 출시를 통해 지난해 11월 선보인 ‘모짜렐라 인 더 버거’의 고품질의 치즈 원재료 활용과 함께 소비자의 높은 치즈 선호도에 대한 니즈에 맞춰 다양한 치즈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유러피언 스모크 치즈버거는 기존 유러피언 치즈버거 제품과는 다른 원재료들로 구성된 제품으로 단품가 4,800원, 세트가 6,600원에 판매하며, 착한점심 세트 메뉴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약 20% 할인된 5,300원에 판매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모짜렐라 인 더 버거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치즈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유러피언 스모키 치즈버거’를 출시하게 됐다”며 “이탈리아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와 네덜란드 예담, 고다, 마스담 치즈를 통해 치즈 본연의 맛을 느껴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롯데제과 ‘코코넛 빼빼로’

롯데제과가 빼빼로 라인업을 강화했다.

   
▲ 롯데제과 ‘코코넛 빼빼로’ (사진제공=롯데제과)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는 기존 ‘초코 빼빼로’, ‘아몬드 빼빼로’, ‘누드 빼빼로’, ‘더블딥 빼빼로’에 이어 새로운 맛으로 ‘코코넛 빼빼로’를 출시했다.

‘코코넛 빼빼로’는 초콜릿과 코코넛이 조화를 이뤄 코코넛 특유의 풍미와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코코넛 빼빼로’는 최근 불고 있는 코코넛 효능에 대한 관심과 소비자 트렌드가 반영된 제품이다.

코코넛은 라우르산과 사이토카인 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면역력 강화와 노화 방지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코넛 빼빼로’는 디자인에 있어 독창성이 빛나는 제품이다. 파란색 바탕 위에 그려진 코코넛 숲을 배경으로 로고, 열매, 과자가 균형 있게 레이아웃을 이뤄 창의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롯데제과 관계짜는 "‘코코넛 빼빼로’는 시원하게 전달되는 디자인 효과 때문에 과자의 비수기인 하절기 때도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 패키지 리뉴얼 및 멸균제품 출시

매일유업의 락토프리 우유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기존 제품들의 패키지를 새롭게 리뉴얼 하고, 상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한 멸균 제품을 신제품으로 출시하여 국내 락토프리 우유 시장 소비 확대에 나선다.

   
▲ 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 (사진제공=매일유업)

이번 패키지 리뉴얼로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오리지널(930ml/180ml) 및 저지방(930ml) 3종의 포장 디자인이 전면 변경된다.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색상을 보라색으로 통일하고, 오리지널과 저지방 제품을 한눈에 구별할 수 있도록 각각 파란색과 녹색 패턴을 패키지에 사용했다. 또한 배 아픔의 원인인 ‘유당’을 제거하는 매일유업만의 차별화된 락토프리 공법 설명을 반영했다.

더불어 매일유업은 무균포장 기술을 적용해 상온에서도 락토프리 우유를 신선하게 보관하고,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 멸균 제품(190ml, 테트라팩)을 출시해 소비자들이 필요한 용도 및 용량에 맞춰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유당불내증 및 소화 기능이 약한 소비자들을 위해 유당(lactose, 락토스)만 분리해 제거하고, 우유 본연의 맛과 단백질, 비타민 등의 영양소는 그대로 담았다. 특히 한국인에게 부족한 칼슘을 2배로 강화해 누구나 편하게 마시며 필요한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컵에 담아 흔들어 먹는 ‘쿨쉑쉑 3종’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컵에 담아 흔들어 먹는 아이스 디저트 신제품 ‘쿨쉑쉑 3종’을 오는 14일 출시한다.

   
▲ 크리스피 크림 도넛,‘쿨쉑쉑 3종’(사진제공=크리스피 크림 도넛)

새롭게 선보이는 ‘쿨쉑쉑 3종’은 곱게 갈린 얼음과 다양한 토핑을 전용 글래스 머그에 담아 고객이 직접 흔들어 먹는 제품이다. 특히 제품 주문 시 쿨쉑쉑 전용 글래스 머그를 함께 증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상큼한 라임푸딩과 딸기가 어우러진 ‘쿨쉑쉑 딸기’와 새콤달콤한 망고에 쫄깃한 찰떡으로 식감을 더한 ‘쿨쉑쉑 망고’, 진한 에스프레소 샷과 부드러운 브라우니와 고소한 아몬드가 어우러진 ‘쿨쉑쉑 커피’ 총 3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각각 7,500원이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대비해 흔들어 먹는 재미를 더한 아이스 디저트 신제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크리스피 크림 도넛 신제품도 맛보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면서 실용적인 머그까지 받을 수 있는 실속 있는 기회 가져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CU(씨유), ‘백종원 부대찌개’

‘백종원 도시락’ 시리즈로 편의점 도시락 붐(boom)을 일으킨 CU(씨유)가 이번에는 백종원 요리연구가와 손잡고 푸짐하고 구수한 ‘부대찌개’를 선보였다.

CU(씨유)는 백종원 요리연구가가 직접 기획하고 레시피 개발에 참여한 ‘백종원 부대찌개(430g, 3,800원)’를 출시했다.

   
▲ CU(씨유), ‘백종원 부대찌개’(사진제공=CU)

‘백종원 부대찌개’는 CU(씨유)에서 ‘CU 순대국밥’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국물 도시락으로, 백종원 요리연구가와 BGF리테일의 노하우가 만나 3분 렌지업으로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백종원 부대찌개’는 찌개 한 그릇에 베이크드 빈스, 마카로니, 떡국 떡 등 무려 10여 가지 재료를 담아 깊고 진한 국물 맛을 냈으며, 부대찌개 전문점 인기 사리인 생면, 만두, 치즈까지 더해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로 차별화 했다.

특히, ‘백종원 부대찌개’는 부대찌개의 핵심 재료인 햄을 선별하기 위해 백종원 요리연구가가 직접 20여 종류의 다양한 햄을 테스트하고, 그 중 최상의 맛을 내는 세 종류의 햄을 황금 비율로 담아 부대찌개의 고소한 감칠맛을 살렸다.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이나라MD(상품 기획자)는 “찌개와 국은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대표 메뉴로, 단순히 흉내만 내는 제품으로는 고객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없다”며, “앞으로도 전문점 수준의 맛을 내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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