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달러 및 위조지폐감정전문가 체험 등 유익한 콘텐츠 제공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KEB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는 청소년들이 금융 업무에 대해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지난 18일 청소년에게 진로탐색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글로벌 금융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기존 일선 영업점에서 운영하던 은행원 직업 소개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외환 달러, 위조지폐 감정전문가 체험 및 외국 화폐의 숨은 이야기 탐구 등 다채로운 과정들로 채워졌다.
향후에도 금융직업 체험 교육을 매주 2회(회당 20~30명) 실시해 연간 1,000여명의 학생들이 다녀가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은행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조금이나마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며 “현장 견학과 실습은 물론 여러 전문가들의 조언도 들을 수 있어 매우 재미있고 유익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KEB 하나은행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해 미래의 직업을 선택하고 준비해가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줄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의 지원’을 중점 사회공헌 테마 중 하나로 설정,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책임활동의 일환으로 금감원 ‘1사 1교 금융교육’ 306개 학교와 결연을 맺어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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