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호국·보훈의 달 기념상품 출시… 상품 가입 시 영화관람권 추첨 제공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국가유공자 등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예금 상품이 내달까지 판매된다.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하신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 상품인 ‘우리나라사랑 정기예금’을 출시했다.

기본금리는 연 1.75%이며 국가보훈대상자 및 가족에게 연 0.25%p 우대금리를 적용, 최고 연 2.0%까지 금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직업군인 및 군 복무 중인 사병에게는 연 0.15%p, 우리은행 첫 거래고객이거나 3,000만 원 이상 가입 시 연 0.1%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우리나라사랑 정기예금’ 출시를 기념하는 대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 가운데 2,000명을 추첨해 오는 7월 개봉예정인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영화관람권 2매씩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6.25 한국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에서 군번도 계급도 없었던 무명용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현충일과 한국전쟁 기념일이 있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등 국가보훈대상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애국선열과 국군장병의 충절을 본받아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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