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넥슨이 세종문화회관 ‘예술의 정원’에서 ‘네코제’를 개최한다.
넥슨이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뒤뜰 ‘예술의 정원’에서 ‘네코제 X 세종예술시장 소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플리마켓’ 형식의 종합 페스티벌로, 넥슨의 게임 IP를 활용한 2차 창작물부터 세종예술시장 소소 아티스트들의 감성적인 작품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존이 예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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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이 세종문화회관 ‘예술의 정원’에서 ‘네코제’를 개최한다. (출처=넥슨) |
‘네코제 X 세종예술시장 소소’에는 약 80팀의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각각의 끼와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름 그대로 소소하고 담백한 예술시장을 지향하는 ‘세종예술시장 소소’는 ‘일상 속에서 예술찾기’라는 모토 하에 누구나 예술가로 참여해 본인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또한, 넥슨은 ‘영화 상영회’ 및 ‘재즈 페스티벌’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운영할 예정이다.
넥슨 직원으로 구성된 빅재즈밴드 ‘더놀자 밴드’와 넥슨 게임음악 전문 레이블 ‘네코드’ 소속 뮤지션이 방문해 게임 BGM과 OST, 미공개 음원 등을 콘서트 형식으로 전달하고, 코스튬플레이 패션쇼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넥슨의 ‘마비노기 영웅전’, ‘클로저스’, ‘아르피엘’, ‘마비노기’, ‘메이플스토리’, ‘엘소드’ 등 RPG 게임 6종에서 공식 부스를 차리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경품 지급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넥슨 게임 이용자들의 ‘팬아트’를 비롯해 지난 ‘2016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전시됐던 넥슨 게임 일러스트와 액션RPG ‘클로저스’의 미공개 일러스트 등 작품 37점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 전시회를 세종문화회관 B1층 홀에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