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펀드 및 대출상품 출시…중소제작사 운전자금 지원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IBK기업은행이 영상콘텐츠 제작사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손을 맞잡았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지난 26일 서울 중국 을지로 본점에서 영상콘텐츠 중소제작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2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해 투자펀드와 대출상품을 출시한다.
영상콘텐츠 강소기업 육성펀드를 결성해 우수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통해 영상콘텐츠 중소제작사에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금융 지원 외에도 컨설팅, 광고, 마케팅, 유통 부분도 도움을 주기로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영상콘텐츠 중소기업에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적극 지원해 고품질의 한류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개발, 확산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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