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LG유플러스, 서울시 3000여 가구에 홈 IoT 보급
LG유플러스, 서울시 3000여 가구에 홈 IoT 보급
  • 이우열 기자
  • 승인 2016.06.09 0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진행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LG유플러스가 서울지역 3,000여 가구에 자사 홈 IoT 서비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와 서울시, 한국에너지공단이 손잡고 올 하반기까지 서울지역 3,000여 가구에 LG유플러스 홈 IoT 서비스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 LG유플러스가 서울지역 3,000여 가구에 자사 홈 IoT 서비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출처=LG유플러스)

이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16년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LG유플러스와 서울특별시,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컨소시엄이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사업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실시간으로 가정 내 전력사용량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IoT 에너지미터와 에너지절감을 위한 IoT 플러그, IoT 허브를 서울 시내 3,000여 가구에 3년간 제공하게 된다.

IoT 에너지미터는 1초 단위의 실시간 소비전력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IoT 서비스로 전력 에너지 사용량 정보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를 통해 알 수 있다.

또 가정 내 사용패턴을 분석해 월말 예상요금 및 누진세를 사전에 예측해 에너지 사용 비교나 통계, 고지를 통해 전기를 절약하는 절감 행동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IoT에너지미터와 함께 제공되는 IoT플러그는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가전제품의 대기전력을 원격으로 차단하는 데 사용할 수 있고, 허브는 가정 내 IoT 기기간의 연결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 시내 희망 단지 및 세대 3,000여 가구를 선정해 진행되며, 가정에서 이용하고 있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설치 가능하다.

류창수 LG유플러스 홈IoT담당 상무는 “지자체와 정부, 민간이 함께하는 이번 사업으로 에너지 신산업 서비스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타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한 신사업 모델 발굴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 7길 36 2층 512~515호
  • 편집국 : 02-508-3114, 사업부 : 02-508-3118
  • 팩스 : 070)7596-202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석
  • 법인명 : (주)미디어넷
  • 제호 : 컨슈머치
  • 등록번호 : 서울 아 02021
  • 등록일 : 2012-03-15
  • 발행일 : 2012-03-07
  • 발행인 : 고준희
  • 편집인 : 고준희, 이용석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8-33796
  • 컨슈머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컨슈머치.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onsumuch.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