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청소년 20명 초청, 자사 카메라 증정 및 사진 교육 진행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소니코리아가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사진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소니코리아가 지난 1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서울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초청, ‘제 11회 소니코리아 에코 사이언스 스쿨’ 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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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코리아가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사진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출처=소니코리아) |
이번 행사는 사진 이론 교육, 생태 체험 및 사진 촬영 실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소니코리아는 참가 청소년들에게 일상생활에서도 사진을 통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미러리스 카메라를 선물로 증정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카메라의 원리 및 사진 이론 교육’은 압구정 소니 스토어 ‘알파 아카데미’에서 진행됐고, 이어 ‘서울숲’에서 ‘숲해설전문가’가 들려주는 생태 교육 시간을 가졌다.
서울숲에서 생태 교육을 받는 동안 청소년들은 꽃과 나무, 사슴과 곤충 등을 직접 카메라를 들고 사진 촬영했고, 찍은 사진을 친구들에게 보여주며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리모토 우사무 소니코리아 대표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소니코리아는 앞으로도 소니의 핵심 자산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후원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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