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통한 수익금 전액 학교 시설에 사용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의 이색 사회공헌 활동이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다.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전국 임직원이 참여하는 ‘즐거운 나눔 ON+ 나눔 경매 및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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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의 이색 사회공헌 활동이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다. (출처=LG유플러스) |
이번 ‘즐거운 나눔 ON+ 나눔 경매 및 바자회’는 올해 처음으로 오프라인 바자회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병행되는 만큼, 전국에 있는 LG유플러스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특히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나눔 경매와 바자회를 통한 판매 수익금 전액은 중증장애 청소년들을 위한 고등학교 건립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바자회는 23일까지 ▲육아/유아용품 ▲도서 및 음반 ▲잡화 ▲소형가전 ▲등산 및 스포츠용품 등 임직원들이 소장하고 있는 물품을 기증 받는다.
기증 받은 물품은 오는 29일~30일 이틀간 서울 용산 사옥 본사 대강당에서 열리는 ‘나눔 바자회’에서 판매된다.
이와 함께 온라인 나눔 경매(20일~24일)에서는 LG유플러스 TV광고 모델 연예인들이 실제 광고 촬영 당시 입었던 의상 및 LG유플러스 임원들의 애장품도 함께 공개된다.
황상인 LG유플러스 CHO는 “이번 경매 & 바자회는 전국에 있는 임직원 모두가 즐거운 나눔을 함께 실천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나누는 이도, 받는 이도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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