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키스데이를 맞이한 연인들의 일상 속 고민을 위트있게 풀어낸 광고 영상이 인기다.
허쉬는 키스데이를 맞아 진행된 '아이스 브레이커스(ICE BREAKERS) 광고 영상 공모전'의 대상 수상작을 모티프로 제작한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허쉬의 아이스 브레이커스 광고 영상 공모전은 '두근두근 키스데이 필수품은?', '키스하자 말하기 부끄러울 때는 이렇게'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지난 4월 한 달간 아이스 브레이커스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 대상작은 총 5개의 대상 후보작을 선정해 아이스 브레이커스 공식 페이스북의 온라인 대중 심사와 내부 심사 결과를 합산해 선정됐다. 총 3가지 수상작 중 영광의 1위 작품을 바탕으로 해당 광고가 제작됐다.
공개된 광고 영상은 풋풋한 20대 남녀가 키스 에티켓 캔디와 함께 뜻깊은 키스데이를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키스데이를 앞두고 고민이 많은 커플의 상황을 위트 있고 유쾌하게 연출, 키스데이 필수품인 아이스 브레이커스를 통한 키스 에티켓의 메시지를 담았다.
해당 영상을 제작한 유승민, 제갈창규, 신소진씨는 상금 100만 원과 함께 영상 제작의 영예를 안았다. 광고 영상은 아이스 브레이커스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판도라TV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허쉬 마케팅 담당 서구루 부장은 "대상작인 유승민씨의 작품은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일어나는 소재를 잘 담아내 소비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며 "수상자 역시 해당 영상이 광고로 제작돼 큰 사랑을 받은 만큼 감회가 남다를 것으로 생각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허쉬는 6월 14일 키스데이를 맞아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으며 해당 패키지는 전국 주요 대형 할인점과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