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매일유업이 무지개 케이크로 유명한 수제 케이크 카페 ‘도레도레’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매일유업은 도레도레 라떼 메뉴 주문 시 개인의 취향이나 체질에 맞춰 락토프리 우유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우유 옵션으로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매일유업과 도레도레의 콜라보레이션은 소비자들의 취향, 체질 등을 반영한 다양한 우유 옵션 마련을 통해 도레도레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더 폭 넓은 커피 메뉴 선택을 돕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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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레도레 & 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 이미지 (사진제공=매일유업) |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본사 직영 25개 매장에서 매일유업의 유당제거우유(락토프리 우유)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우유 옵션으로 제공, 평소 우유만 마시면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경험해 불편함을 겪었던 소비자들도 다양한 라떼 메뉴를 즐기는 것이 가능해졌다.
더불어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매일유업은 도레도레의 ‘굿 드링크 캠페인’에 참여, 라떼 주문 시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옵션으로 선택하는 소비자에게 오는 26일까지 ‘소화가 잘되는 우유’ 190ml를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도레도레에서 ‘소화가 잘되는 우유’ 외에도 매일유업의 여러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우유의 고소함과 부드러움을 그대로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은 ‘매일우유 오리지널’을 라떼 주문 시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며, 여름철 체중관리 및 다이어트 등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을 위해 매일유업과 블루다이아몬드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시장에 등장한 아몬드 밀크 ‘아몬드 브리즈’ 제품도 구입 가능하다.
도레도레 관계자는 “우유를 마시면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고 배 아픔을 느끼는 등 다양한 이유들로 커피 메뉴 선택이 한정적인 소비자들이 많다”며 “이러한 다양한 고민들로 인해 라떼를 기피하던 소비자들에게도 도레도레만의 향긋한 커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매일유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매일유업만의 차별화된 락토프리 공법을 사용, 우유 속 배 아픔의 원인이 되는 유당(lactose, 락토스)만을 제거한 국내 최초 락토프리 우유다. 우유 본연의 고소함과 영양은 그대로 담았으며, 한국인에게 부족한 칼슘은 2배로 강화해 누구나 속 불편함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우유다.
매일유업은 지난 5월 무균포장 기술을 적용, 상온에서도 신선한 보관이 가능한 ‘소화가 잘되는 우유’ 오리지널 멸균제품(190ml)을 출시한 것에 이어, 우유를 마시는 즐거움을 되찾자는 취지의 ‘#우유원샷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락토프리 우유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엄선된 좋은 재료를 통해 소비자에게 건강함과 편안함을 전달하겠다는 도레도레의 ‘EAT WELL, LIVE WELL’이란 브랜드 철학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우유의 건강함을 전하고, 우유를 마시는 즐거움을 되찾자는 매일유업의 우유 브랜드 메세지와 일치해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타 브랜드들과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건강하게 우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