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10일, 15일~17일 두차례에 걸쳐 진행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현대백화점이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이 전국 15개 점포에서 ‘친환경 가전제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일부터 10일까지, 15일부터 17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소비자들은 9월 30일까지 현대백화점에서 대형가전 5종(에어컨, 일반·김치 냉장고, 공기청정기, 40인치 이하 TV) 중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구매하면 품목별 또는 개인별 20만원 한도로 구매금액의 최대 10%를 환급 받을 수 있다.
또한,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 동안 삼성·LG에서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기존보다 2배 높은 구매 금액대별 5%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고객들은 백화점에서 증정한 상품권 5%와 고효율 가전제품 인센티브 10% 환급금까지 받을 시 최대 15% 할인효과를 누릴 수 있다.
1차 행사에는 에어컨만 해당되며, 2차 행사에는 대형가전 5종이 모두 참여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친환경 소비를 확산하고, 하반기 소비 심리를 살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 심리를 살릴 수 있는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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