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끈끈하고 무더운 여름 밤, 시원한 잠자리를 원한다면 현대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눈여겨보자.
현대홈쇼핑은 습하고 연일 밤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를 대비해 '수면 케어 상품 기획전’을 준비했다.
오늘(13일) 밤 9시 45분부터 65분 동안 '위닉스 뽀송 제습기'를 선보인다.
2016년 출시된 제품으로 뛰어난 제습력은 물론 산소이온 발생장치를 통해 공기중 유해물질 및 독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99.8% 제균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최대 6.5L의 넉넉한 크기의 물통을 사용해 자주 물을 비워야 하는 번거로움을 최소화 시켰다. 버튼 잠금 기능도 갖춰 아이가 있는 집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30만9,000원이다.
왕대나무를 가늘고 길게 확죽형태로 나눈 후 120도 고열에서 3번에 걸친 압착과정을 거쳐 표면이 매끄럽다.
자연소재인 대나무를 사용해 차갑고 끈끈하지 않으며 뒷면의 경우 펄프 소재의 지사를 사용하여 통기성이 좋아 여름철 사용에 안성맞춤이다.
또 잔가시가 거의 없어 침대 위에 두고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대자리, 3인용 방석, 베개 세트구성의 가격은 8만9,900원이다.
16일 오전 11시 40분에는 '잠케어 베개'를 판매한다.
원하는 높낮이를 하나의 베개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디자인해 편의성을 높였다. 대나무 원사를 사용한 커버원단과 사이드 매쉬 소재의 커버는 통풍성이 좋아 위생적이면서도 시원함을 자랑한다. 1+1 세트의 가격은 14만9,000원이다.
윤정민 현대홈쇼핑 편성담당자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제습기와 더불어 시원한 소재와 기술력이 검증된 침구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대자리, 기능성 베개를 통해 여름철에도 편안하고 건강한 잠자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