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KT가 리우 올림픽을 맞아 새로운 브랜드 웹툰을 공개했다.

KT와 네이버 웹툰 작가 ‘조용석’이 함께 제작한 브랜드 웹툰 ‘메달브레이커’를 19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 KT가 리우 올림픽을 맞아 새로운 브랜드 웹툰을 공개했다. (출처=KT)

‘메달브레이커’는 ‘조용석’ 작가의 대표 작품 ‘윈드브레이커’의 제목을 패러디해,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T 선수단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메달브레이커’는 의문의 전학생 진종오가 한 고등학교에 전학을 오게 되며 시작, 진종오는 KT 내부 비밀조직인 올림픽 훈련소에서 메달을 따기 위해 길러진 인물이라는 설정이다.

이번 작품 역시 KT 브랜드 웹툰 ‘체육왕’과 마찬가지로 KT 스포츠단 소속 인기 선수들의 캐릭터를 그대로 가져왔으며, ‘체육왕’에 나왔던 선수 및 새로운 인물들도 대거 투입돼 풍성한 이야기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주요 등장 인물은 리우 브라질 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사격의 진종오 선수, 하키의 한혜령 선수를 포함하여, KT wiz 이대형 선수, KT 소닉붐 조성민 선수, 하키 국가대표 정해빈 선수, 프로게이머 주성욱 선수 등 다양한 종목의 KT 대표 선수들이다.

홍재상 KT 마케팅부문 IMC담당 상무는 “약 6,800만 뷰 조회 수를 기록한 체육왕의 성공에 이어 이번에는 리우 브라질 올림픽 이슈를 활용한 시의성 있는 마케팅을 기획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리우 브라질 올림픽 시즌에 맞춰 메달브레이커도 함께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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