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국순당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인기품목인 대박 막걸리에 응원 메시지를 담았다.

국순당은 ‘대한민국 대박 기원 메시지’ 라벨이 붙은 대박 막걸리를 총 110만 병 한정으로 28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한정품으로 선보인 ‘대한민국 대박 기원 메시지’ 대박 막걸리는 라벨에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대표 메시지 1종과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여하는 주요종목의 대박을 기원 하는 응원 메시지 6종 등 총 7종의 응원 문구가 각각 인쇄됐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라벨 앞면에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태극무늬를 넣었고 타이틀인 ‘우리나라 대박나라!’ 문구는 태극무늬 색상인 빨강과 파랑으로 표현했다.

응원 대표 메시지 라벨에는 ‘대박 막걸리’ 병을 양손에 들고 응원하는 일러스트와 함께 ‘5,000만 국민 모두 국가대표 응원선수!’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나머지 6종은 각 병마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여한 종목인 축구, 양궁, 유도, 100m 달리기, 핸드볼, 배구 종목 관련 일러스트와 함께 ‘렌즈값은 걱정마 명중 시켜줘!’, ‘이모! 여기 한판 승 추가요~’, ‘9초를 달리기 위해 20년을 기다렸다!’ 등의 재치 있는 문구를 담았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대박을 기원하는 라벨이 인쇄된 ‘국순당 대박 막걸리’는 7월 28일부터 전국에 있는 대형 마트와 음식점 등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대형마트 판매 기준으로 기존의 대박 막걸리와 동일한 1,200원이다.

국순당 ‘대박’막걸리는 브랜드 네이밍을 이용한 한정판 라벨 마케팅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2016년 새해 대박 기원 대박 막걸리’ 라벨을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등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온 국민이 다 함께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대한민국 대박나라 라벨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며 “대한민국 대박기원 대박 막걸리 라벨이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