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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오프라인 오락 공간 ‘구글 플레이 오락실’ 오픈
초대형 오프라인 오락 공간 ‘구글 플레이 오락실’ 오픈
  • 이우열 기자
  • 승인 2016.07.28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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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디 게임사부터 외국 대형 게임사까지, 개발사-유저간 소통 공간 제공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구글코리아가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오락 공간을 마련했다.

구글코리아가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내 최초 초대형 오프라인 오락 공간 ‘구글플레이 오락실’을 공개했다.

   
▲ 구글코리아가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오락 공간을 마련했다. (출처=구글코리아)

구글플레이가 29일부터 DDP 알림1관, 어울림 광장에서 일반인에게 무료 오픈하는 ‘구글플레이 오락실’은 축구장보다 더 넓은 장소에서 30여 개 국내외 유명 모바일 게임 체험 및 게임 관련 조형물 전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혼자 작은 모바일 화면으로 즐기던 게임을 오프라인에 설치된 대형스크린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기고 다양한 인터랙티브 체험을 통해 보다 생동감있고 현실감있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글플레이 오락실은 각기 다른 4개 콘셉트의 게임 체험 공간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각자의 취향에 맞는 게임을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 공간은 ▲무한의 계단, 슈퍼배드: 미니언 러쉬 등 캐주얼 존 ▲퍼즐, 보드 등 지능형 게임으로 이뤄진 브레인 배틀 존 ▲스포츠 게임을 대형 스크린과 함께 실감나게 체험하는 액션 아레나 존 ▲1:1 매치를 통해 최고의 클래시 로얄 플레이어를 찾는 클래시 로얄 존으로 구성됐다.

특히, 각 체험 공간에는 증강현실, 트릭아트 등 인터랙티브 부스가 설치돼, 존 별 대표 게임을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행사 관계자가 무한의 계단 게임을 직접 체험해보고 있다.

대표적으로 클래시 로얄을 커다란 스크린 위 아레나에서 즐긴다거나 무한의 계단 속 캐릭터가 되어 직접 패드를 밟아 계단을 오를 수 있다.

또한, 증강현실을 통해 골프 게임 샷온라인M을 즐길 수 있고, 리니지II: 레볼루션을 만나볼 수도 있다.

민경환 구글플레이 앱·게임 비즈니스 한국 총괄은 “PC게임 시장에 이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도 장르 다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구글플레이 오락실을 통해 유저에게는 더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평소에 많은 유저를 만나기 어려운 인디 게임 개발사에게는 온·오프라인에서 유저와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게임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구글플레이 오락실은 7월 29일부터 8월 24일까지 DDP 알림1관과 어울림 광장에서 무료로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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