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제주공항에 도착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착륙 후 바퀴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오전 11시 55분께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제주공항으로 도착하는 대한항공 KE718편이 착륙 후 앞바퀴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항공기는 보잉 737-900기종으로, 승객 147명이 탑승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항공기가 위치한 활주로는 폐쇄된 상황이며, 이로 인해 일부 항공편이 중단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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