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힐러리, 트럼프부터 톰행크스, 러셀크로까지 각계 유명인사 출연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KT 올레tv가 미국 유명 TV 프로그램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KT(회장 황창규)는 자사 IPTV서비스 올레 tv가 미국 인기 코미디 쇼 ‘SNL (Saturday Night Live)’과 토크쇼 ‘지미 펠론의 투나잇 쇼(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의 주문형비디오(VOD)를 국내 최초로 단독 서비스 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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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올레tv가 미국 유명 TV 프로그램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출처=KT) |
‘SNL’은 국내서도 인기리에 방영중인 ‘SNL 코리아’의 미국 오리지널 라이브 코미디 쇼로, 42년 역사를 자랑하는 장수 TV프로그램이다.
‘투나잇 쇼’ 역시 1954년부터 방송된 인기 심야 토크쇼로 제이 레노, 코난 오브라이언 등 토크쇼계 거물 진행자들을 거치며 현재는 영화 배우 ‘지미 펠론’이 진행을 맡고 있다.
올레 tv는 러셀크로, 크리스 햄스워드, 매튜 맥커너히 등이 출연한 ‘SNL 시즌41’ 전 에피소드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또한 ‘투나잇쇼’는 오바마 대통령, 힐러리 클린턴, 도널드 트럼프 등 유력 정계 인사뿐 아니라 톰 행크스, 루시 루 등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할리우드 배우들이 출연한 최신 방영작부터 순차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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