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헬로모바일이 최저가 LTE 요금제를 출시했다.
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 알뜰폰 서비스 헬로모바일이 이동통신업계 최저가 LTE 유심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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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로모바일이 최저가 LTE 요금제를 출시했다. (출처=CJ헬로비전) | ||
'착한 이동통신’을 추구하는 헬로모바일이 이번에 출시한 요금제는 ‘조건없는 USIM LTE 5·9’ 요금제 2종이다.
음성통화는 50분을 제공하면서 데이터 제공량(500MB, 1GB)에 따라 기본료가 5,900원, 9,900원(부가세 별도)으로 구분되며, 24개월로 약정시 매달 기본료 2,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요금제는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를 통해 가입 가능하고, 가입비와 유심비는 면제된다.
기존에 헬로모바일 LTE 유심요금제를 이용하고 있다면 요금제 변경도 가능하다. KT망으로 우선 출시됐고, 향후 SKT망을 통해서도 유사한 요금제를 선봴 계획이다.
또한, CJ헬로비전은 LTE 최저가 유심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가입자 2,000명에게 12개월 동안 기본료 50% 할인 혜택 제공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에 24개월 약정을 하고 ‘조건없는 USIM LTE 5’ 요금제에 가입하면 12개월 동안은 기본료 2,145원(부가세 포함)에 음성 50분, 데이터 500MB를 이용할 수 있다.
김종렬 CJ헬로비전 상무는 “이번에 출시한 유심요금제는 업무상 세컨폰이 필요한 직장인과 저렴한 기본료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알뜰족에게 적합한 요금제”라며 “기존에 납부했던 요금과 비교하면 통신비가 절반 이상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