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가 울릉도에서 대학생과 함께 독도사랑 청년캠프를 열었다.
4일 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는 전 세계에 우리 독도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대학생 20명과 문화재청과 함께 ‘독도사랑 청년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LG하우시스 독도사랑 청년캠프 개최(출처=LG하우시스) |
캠프에서는 사전에 ‘독도사랑 실천 기획서’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전국의 16개 대학교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독도방문 가이드 책자 제작, 외국인용 카드뉴스 제작 등 자신만의 다양한 아이디어로 캠프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독도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 및 영상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리면서 실시간으로 독도의 아름다움을 전세계에 알리고 있다.
4일 현재까지 이번 캠프 참가 학생들이 SNS에 올린 사진 및 영상은 총 300여건으로 국내외 SNS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LG하우시스의 ‘독도사랑 청년캠프’는 우리 미래를 짊어질 대학생들이 우리 나라 영토인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널리 알리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LG하우시스는 지난 5월 울릉도 및 독도 경비대에 스포츠바닥재를 지원해 체육관 개보수 공사를 실시했으며, 2009년 이래 매년 경비대 및 주민 숙소, 안전펜스 및 순찰로, 관리사무소 등 독도내 주요 시설들을 개선하는 활동도 지속해 오고 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독도 지킴이’ 활동과 함께 독립운동 관련 유적 개보수, 독립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해외 6·25 참전용사 주택 개보수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LG하우시스 CHO 김장성 상무는 “‘독도사랑 청년캠프’는 지난 7년간 150여명의 젊은 청년들과 함께 독도의 역사와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하고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며 “향후에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자재 기업으로서 사업역량을 활용해 우리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애국 실천 기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