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고향 가는 길, 추석 선물 픽업도 고향에서”
명절 귀성길,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가던 풍경이 변하고 있다.
이제 직접 들고 가지 않아도 고향집 근처 편의점에서 내가 주문한 선물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롯데닷컴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스마트픽으로 산다’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 스마트픽(Smart Pick)은 온라인에서 제품을 주문하면 고객이 지정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건을 픽업할 수 있는 옴니채널 서비스다.
롯데닷컴은 그 이후 오프라인 픽업 장소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지난 3월에는 전국 34개 롯데백화점 전 점포에서 스마트픽 상품을 픽업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월부터는 전국 4,200여개의 세븐일레븐 점포에서도 ‘스마트픽 세븐일레븐 픽업 서비스’를 시작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높인 상황이다.

지정한 편의점으로 상품 배송이 완료되면 휴대폰으로 교환권이 발송되며 배송 완료일로부터 5일 내 해당 편의점에 방문해 상품을 픽업할 수 있다.
본 서비스는 시내 중심가가 아니더라도 지역의 동네 곳곳, 고객이 편리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24시간 상품 픽업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무거운 짐을 들고 이동하지 않아도 고향집 근처 세븐일레븐에서 상품을 찾을 수 있어 유용하다.
한편 연휴를 앞두고 배송시간이 걱정되는 고객이라면 ‘스마트픽 롯데백화점 픽업 서비스’가 유용하다.
온라인에서 주문 후 3시간 이내에 상품 준비가 완료되며, 지정한 롯데백화점 매장에서 긴 기다림 없이 당일에 상품을 픽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픽 롯데백화점 픽업 서비스는 상품을 확인하고, 그 자리에서 즉시 교환 및 반품처리도 할 수 있어 선물을 받는 부모님 등 가족과 함께 매장을 방문해 선물하기에도 좋다.
롯데닷컴은 오는 31일까지 스마트픽 픽업 서비스 이용고객에게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세븐일레븐 픽업 서비스 이용 시 8월 한달 간 5만 원 이상 금액이 누적될 경우 L.POINT 5,000점을 제공하며, 픽업 완료 시 세븐일레븐에서 사용 가능한 1,000원 모바일 교환권도 받을 수 있다.
또 백화점 픽업 서비스 이용고객이 10만 원 이상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 구매금액의 최대 10%까지 L.POINT로 적립할 수 있다. 포인트는 스마트픽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