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분야 엔지니어 희망 대학생 함께 실무 지식 및 경험 공유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네이버가 200여 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D2 캠퍼스 세미나를 진행했다.
네이버는 ‘NAVER D2’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대학생 지식 공유의 장, ‘D2 CAMPUS SEMINAR(이하 D2 캠퍼스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 네이버가 200여 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D2 캠퍼스 세미나를 진행했다. (출처=네이버) |
2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는 네이버 개발자들이 직접 연사로 참여해 데이터의 분산저장시스템 개발 과정, 실무에서 많이 활용되는 ‘Go언어’ 활용법 등 실무 지식을 전달하고, 이를 학생들이 직접 실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자리는 작년 12월에 열린 대학생 오픈소스 경진대회 ‘D2 CAMPUS FEST 2015’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된 학생들이 직접 ‘서버 프레임워크’ 개발기를 발표하는 등 학생 연사들도 참여해 참석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경험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네이버는 “향후에도 D2 캠퍼스 세미나를 비롯해, DEVIEW, D2 CAMPUS FEST, 학회 등을 통해 네이버 개발자들의 경험과 지식을 대학생들과 나누며 SW인재 양성에 더욱 힘써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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