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현대산업개발(대표 김재식)이 서울시가 선정한 2016년 서울특별시 복지상 후원자 부문에서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특별시 복지상은 사랑과 실천의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사람 중심의 서울 구현에 기여한 시민 및 단체를 찾아 그 공로를 인정하고 시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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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 복지상 수상 기념 촬영. 우측에서 다섯 번째 육근양 현대산업개발 경영기획본부장(출처=현대산업개발) |
현대산업개발은 임직원이 참여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는 ‘끝전나눔 사랑실천 캠페인’, 기업과 임직원의 결실을 사회와 나누는 성과급 기부활동, 지역아동센터 등에 도서 및 독서시설을 지원하는 작은 도서관 조성사업, 주거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현대산업개발 육근양 경영기획본부장은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리 회사가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서울특별시 복지상을 받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외롭고 소외된 분들께 삶의 희망을 전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올해 현대산업개발은 한 해 동안 전체 본부가 차례로 참여하는 ‘사랑나눔 릴레이’를 진행 중이다. ‘사랑나눔 릴레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임직원과 지역주민의 유대를 끈끈히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올해 초 기획됐다.
지난 5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 벽화그리기를 시작으로 7월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어서 연말까지 보육원 및 노인복지기관 봉사활동과 물품지원, 어린이공부방 도서기증 및 학습 환경 개선,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김치 담그기 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