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카카오가 로이터 온라인 사진전을 진행한다.
카카오(대표 임지훈)가 세계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로이터통신의 주요 사진 작품을 소개하는 ‘로이터 사진전’을 온라인 독점으로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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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가 로이터 온라인 사진전을 진행한다. (출처=카카오) |
로이터 온라인 사진전은 로이터 클래식, 이모션, 유니크 등 6가지 섹션으로 구성되며, 로이터 사진기자들이 현장을 누비며 포착한 역사적 순간, 인간의 희로애락, 자연의 아름다움 등을 담은 사진 49점이 전시된다.
카카오는 이용자들이 사진에 몰입할 수 있도록 온라인 사진전에 최적화된 UX 및 포토뷰어를 적용, 방명록과 SNS공유 기능을 활용해 이용자들이 사진전에서 받은 감동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오프라인 전시 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었던 배우 진구의 오디오 가이드를 온라인 사진전에서도 함께 서비스한다.
온라인 사진전의 감동을 이어가고 싶은 이용자들을 위해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연동해 로이터 사진전 티켓도 판매한다.
온라인 사진전 하단의 ‘입장권 선물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로이터 사진전 티켓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로이터 사진전은 현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 중이며, 450여점의 사진을 만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지난 1월 무한도전 사진전을 시작으로 영화 아가씨, 밀정 등 다양한 영역으로 온라인 사진전을 확대하고 있다. 향후 관련 기사, 동영상, 기획 상품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사진 중심의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양질의 독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이터 온라인 사진전은 다음뉴스를 비롯해 다음앱, 카카오톡 #(샵)검색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