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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스타필드 하남’ 그랜드 오픈…쇼핑문화 선도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 그랜드 오픈…쇼핑문화 선도
  • 송수연 기자
  • 승인 2016.09.09 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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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부회장 母 이명희 회장 영감 영향…대한민국 자랑되길 기원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스타필드 하남이 문을 활짝 열었다.

신세계그룹은 9일 오전 이종수 하남부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윤재군 하남시의회의장, 로버트 터브먼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첫번째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의 그랜드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오픈 기념식에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로버트 터브먼 터브먼社 회장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과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정용진 부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스타필드 하남이 대한민국의 자랑으로 사랑받기를 기원한다”며 스타필드 하남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정 부회장은 평소에도 스타필드 하남에 대해 “저보다 더 유통 전문가이신 어머니 이명희 회장님이 영감을 주셨다. 지친 도시인들이 도회지 느낌의 세련된 교외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는 말씀이셨다”며 “여러 해외사례들을 벤치마킹해 장점만 모으는 등 노력을 기울였고 이제 결실을 보려 한다”고 말하곤 했다.

이어 그는 “단순한 쇼핑몰의 형태를 벗어나 ‘쇼핑 테마파크’로서 레저와 힐링뿐 아니라 스포테인먼트와 식도락의 즐거움, 그리고 테마파크에 걸 맞는 편의시설과 서비스까지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선진 쇼핑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일반적인 쇼핑몰과는 차별화를 두어 모든 가족이 함께 쇼핑, 여가,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쇼핑 테마파크’로 선보이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정 부회장은 고객, 협력사, 지역사회가 모두 함께 성장하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의 성장 및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기본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점을 늘 강조해왔다. 이번 스타필드 하남을 통해 총 5,000여명의 고용 창출을 이루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된 것이다.

9일 그랜드 오픈한 스타필드 하남은 오픈 전부터 크게 이슈가 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 스타필드 하남 쇼핑몰 내부 전경.

실제 프리오픈 기간 동안 오픈 30분 전부터 많은 고객들이 대기하며 북새통을 이뤘고, 5일부터 8일까지 4일 동안 24만 명 이상의 고객들이 방문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스타필드 하남은 9일 그랜드 오픈을 맞이하여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간, 스타필드 하남에서 구매한 합산 금액에 따라 신세계상품권 또는 아쿠아필드 이용권을 증정하는 스페셜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오는 18일까지 경품행사를 통해 BMW 자동차 등 총 5억 원 규모의 파격적인 상품을 제공한다.

※ 정용진 부회장 환영사 전문

안녕하십니까? 신세계 정용진 입니다.

오늘 스타필드 하남의 탄생을 축하해주시기 위해 방문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정용진 신세계부회장 축사 모습.
특히, 오늘 행사를 위해 귀한 발걸음을 해 주신 이종수 하남 부시장님, 이현재 국회의원님, 윤재군 시의회 의장님 및 지역 관계자 여러분, 조현욱 루이뷔통 대표님을 비롯한 협력회사 관계자 분들, 그리고 로버트 터브먼 회장님 및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스타필드 하남은 신세계 그룹이 추진하는 최초의 복합쇼핑몰이자 글로벌 유통사 터브먼과 합작한 하남시 현지법인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객과 협력회사, 지역사회가 모두 함께 성장함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습니다.

단순한 쇼핑몰의 형태를 벗어나 ‘쇼핑 테마파크’로서 레저와 힐링뿐 아니라 스포테인먼트와 식도락의 즐거움, 그리고 테마파크에 걸 맞는 편의시설과 서비스까지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선진 쇼핑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오픈을 준비하면서 느꼈던 설레임이 고객 가치로 연결되고 입점한 많은 협력회사와 함께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의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하는 스타필드 하남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스타필드 하남이 탄생하는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셨던 지역주민 여러분과 관계자 분들, 협력사, 터브먼, 그리고 임직원 모두에게도 아낌없는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스타필드 하남이 ‘하남의 자랑’으로,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자랑’으로 사랑 받게 되기를 기원하며, 모두가 주인공인 스타필드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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