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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건설현장 가림벽의 변신
삼성물산, 래미안 건설현장 가림벽의 변신
  • 이용석 기자
  • 승인 2016.09.22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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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스티지, 루체하임, 솔베뉴 등 환경개선활동 진행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삼성물산(대표 최치훈)이 건설 현장의 가림벽을 활용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만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 래미안 건설현장의 지역사회 소통활동(출처=삼성물산)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래미안 블레스티지(개포2) 건설 현장 가림벽에는 총 80개의 우산이 걸려 있다.

현장 인근 주민들이 갑자기 비가 내릴 경우 빌려 쓸 수 있도록 비치해 놓은 것인데 지역 주민들은 자유롭게 우산을 사용하고 난 뒤 다시 제자리에 돌려 놓으면 된다.

일원동에 위치한 래미안 루체하임(일원현대) 건설 현장은 총 80m의 가림벽을 따라 화단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물산 현장 직원들이 직접 계절에 맞춰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고 벽화도 손수 그려 깨끗하고 밝은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더불어 현장 직원들은 인근 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시 안전을 위해 통학 도우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강동구에 위치한 래미안 솔베뉴(명일삼익) 건설 현장 가림벽은 지역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로 탈바꿈했다.

가림벽에는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그린 풍경화 등 총 60점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환경개선활동을 통해 삭막했던 건설현장 주변을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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