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은 개개인 각각의 스타일에 맞는 영감을 줄 수 있는 새로운 가을 패션 캠페인을 론칭한다.

가을 패션 컬렉션은 계절감이 느껴지는 베이지, 그레이, 화이트 등의 컬러를 중심으로 로맨틱하지만 강렬하고 파워풀한 실루엣을 선보인다.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느껴지는 70년대 무드를 패브릭과 플로럴 프린트로 스타일링 했다.

여성스러운 블라우스, 터틀넥과 스트레이트 테일러드 코트와 함께 매치할 수 있는 카우보이 부츠, 볼드한 이어링과 클래식한 손목시계 등의 액세서리도 키 아이템으로 선보인다.

한편,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표현하자’라는 메시지를 담은 가을 패션 캠페인 TV 광고 영상은 22일부터 일부 공중파 및 케이블 채널과 hm.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광고영상에서는 다양한 체형, 외모, 가치관을 지닌 여성들이 등장해 각자의 삶을 자신의 방식대로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특히 70년대 톰 존스(Tom Jones)가 불렀던 ‘She is a lady’의 리메이크 곡을 배경 음악으로 사용해 진정한 여성스러움이란 자기 자신을 표현할 줄 아는 자유로움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또 23일부터 H&M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40명을 추첨해 H&M 기프트 카드를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송수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