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LG전자가 기존 제품 대비 약 100만 원 저렴한 트윈워시 기획모델을 한정판매한다.
LG전자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3,000대만 한정판매하는 100만 원대 트윈워시 기획모델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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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기존 제품 대비 약 100만원 저렴한 트윈워시 기획모델을 한정판매한다. (출처=LG전자) |
트윈워시 기획모델(F17WDAC)은 상단 세탁용량 17kg 드럼세탁기와 하단 세탁용량 3.5kg 미니워시가 결합된 제품으로,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용량의 트윈워시와 비교해 약 100만 원이 낮은 155만 원이다.
LG전자는 또 ‘2016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맞춰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트윈워시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모델에 따라 최대 30만 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LG전자가 지난해 7월 국내시장에 처음 선보인 트윈워시는 세계 최초로 드럼세탁기의 하단에 통돌이 세탁기인 미니워시를 결합한 제품으로, 사용자는 세탁기 2대 가운데 1대만 사용하거나 2대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LG 드럼세탁기 구입 국내 고객 절반 이상이 트윈워시를 선택, 트윈워시의 월 평균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50% 가까이 증가했다.
전시문 LG전자 세탁기사업부장은 “트윈워시가 글로벌 세탁문화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잡도록 제품군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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