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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샤오미 소형가전’ 편의점서 판매 시작
BGF리테일, ‘샤오미 소형가전’ 편의점서 판매 시작
  • 송수연 기자
  • 승인 2016.09.29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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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배터리 등 11종 상품 CU(씨유)서 구매 가능…소비자 편의 증진 기대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이제 보조배터리도 가까운 CU(씨유)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CU(씨유)는 티몬과 손잡고 업계 최초로 샤오미 제품을 서울과 수도권 100여 점포에서 선판매한다. 보조배터리(5,000mAh)는 전국 1만여 CU(씨유)에서 구매 가능하다.

CU가 판매하는 샤오미 제품은 보조배터리를 비롯해 이어폰, 셀카봉, LED라이트, USB선풍기 등 총 11종이다.

 

올해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은 지난 해 83%보다 8% 증가한 91%(2016년 3월 기준)로 세계 최고 수준이며 사용자는 4,000만 명이 넘는다.

특히, 1인당 일 평균 이용시간은 4시간에 달해 스마트폰이 생활과 가장 밀접한 물건이 됐다.

이러한 흐름 속에 실제 편의점에서도 충전기 등 휴대폰 용품의 매출은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U에 따르면 휴대폰 용품의 매출은 2014년 98.9%, 2015년 61.1%로 전년 대비 큰 폭의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69.0%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CU는 스마트폰의 사용이 많은 젊은 층을 주 타겟으로 대학가, 유흥가, 오피스가 등을 중심으로 샤오미 제품의 판매 점포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또 명동, 광화문 등 서울 중심가 점포에서는 자국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중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집중할 계획이다.

BGF리테일 생활용품팀 박진용 MD는 “주로 온라인 채널에서만 판매되던 샤오미의 소형가전 제품들을 생활 속 가장 가까운 채널인 편의점에서 판매함으로써 소비자들의 편의를 높이고자 했다”며 “스마트폰이 생활필수품인 만큼 국내 소비자들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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