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합리적인 가격으로 해외 프리미엄 가전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은 오는 20일부터 영국, 스웨덴, 일본 등 해외 유명 프리미엄 가전들의 최신 신상품을 대표 프로그램 ‘최유라쇼’를 통해 대거 판매한다고 밝혔다.

다이슨은 ‘혁신의 대명사’로 꼽히며 창의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으로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브랜드다.
20일 판매되는 상품은 미세먼지에 특화된 플러피헤드가 장착됐다. 때문에 기존 상품과 비교해 흡입력이 향상됐고 사용시간도 최대 30분으로 2배 증가했다.
당일 방송에서는 80분 간 해당 제품을 소개하고 시연을 진행하며 론칭 기념으로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8명에게 ‘다이슨 슈퍼소닉 드라이기’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22일 오전 9시 30분 ‘최유라쇼’에서는 스웨덴 명품 공기청정기 ‘블루에어’의 ‘NEW e시리즈(90-120만 원 대)’를 판매한다.
블루에어는 일반 공기청정기 기능 이상의 품질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춰 세계 1위 공기청정기로 꼽히는 제품으로 매회 방송마다 완판을 기록하며 방송 중에 미처 구입하지 못한 고객들이 다음 판매방송일자를 문의하는 경우가 이어질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번 방송에서는 물량을 대량 확보해 70분 간 판매방송을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70명에게 고급형 파티클 필터를 증정한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생활부문장은 “우수한 품질, 혁신적인 디자인,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갖춘 해외 유명 가전제품에 지갑을 여는 고객들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되고 희소성 있는 프리미엄 가전들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업계 단독으로 선보이며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의 쇼핑 만족도를 충족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롯데홈쇼핑은 일본 ‘소형가전 업계의 애플’로 불리는 ‘발뮤다 더토스트(28만7,000원)’을 업계 단독으로 론칭하며 당일 방송에서만 약 5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