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하나카드(대표 정수진)가 ‘하나멤버스 1Q카드’를 기반으로 하나머니를 적립하고, GS칼텍스에서 주유특화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부자되세요 더 오일카드’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나카드의 ‘부자되세요 더 오일카드’는 손님들이 주로 사용하는 주유업종 및 생활밀착업종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카드로, GS칼텍스에서 주유비 할인과 3대 영화관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마트∙슈퍼∙교통∙통신 이용금액을 하나머니로 적립하는 혜택을 담고 있다.
‘부자되세요 더 오일카드’는 GS칼텍스에서 리터당 120원 할인되며, 빨간날인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30원 추가할인되어 150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그 동안 SK주유소 위주로 주유혜택을 제공해 왔던 것과는 이례적으로 GS칼텍스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해 손님들의 개별적인 니즈도 충족시키고 있다. 주유할인 횟수는 1일 1회, 월 4회까지 가능하며, 1회당 할인한도는 주유금액 10만원까지다.
주유할인에 이어서 영화관 할인혜택으로 손님들의 문화생활도 지원한다. 국내 3대 영화관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홈페이지, App, 현장결제 상관없이 월 1회에 한하여 1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손님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기 위한 생활비 지원혜택도 있다.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롯데마트), 대형슈퍼(이마트 에브리데이∙홈플러스 익스프레스∙롯데슈퍼∙GS슈퍼), 통신(SKT∙SKB∙KT∙LGU+), 교통(버스∙지하철∙택시)에서 이용한 금액의 5% 만큼 월 최대 2만 하나머니를 적립한다.
하나카드는 올해 말까지 ‘부자되세요 더 오일카드’를 포함하여 ‘하나멤버스 1Q카드’ 모든 시리즈를 보유한 손님들을 위해 4가지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첫 사용 1만원 이상 결제 시 5,000 하나머니, 3대 편의점(CU∙GS25∙세븐일레븐)에서 이용금액의 5%를 매월 최대 5,000 하나머니로 적립한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 시 회당 1백 하나머니, 택시는 회당 1,000 하나머니를 적립하여 매월 최대 5,000 하나머니를 적립할 수 있으며, 음식업종 이용금액의 1%를 매월 최대 5천 하나머니까지 적립한다.
하나카드 홍장의 마케팅본부장은 “하나멤버스 회원이 700만명 돌파하였고, 손님들도 하나머니의 효용성∙범용성을 알아감에 따라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하나멤버스 기반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카드 ‘부자되세요 더 오일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원, 해외겸용 1만2,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