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레드나이츠’ 플레이 영상 및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라인업 일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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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엔씨소프트) | ||
엔씨소프트가 27일 서울 용산CGV에서 ‘리니지 레드나이츠’ 쇼케이스를 개최, 게임 세부 내용과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권)를 활용해 직접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으로, 18년간 서비스한 리니지의 재미와 가치를 모바일에서 재해석한 첫 게임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영상을 통해 레드나이츠의 ▲게임 스토리 ▲캐릭터 ▲던전 ‘오만의 탑’ ▲대전콘텐츠 ‘콜로세움’ ▲점령전 ▲아이템 제작 ▲혈맹 등 게임 콘텐츠가 소개됐으며, 향후 ‘공성전’ 등장을 예고하는 프리뷰 영상도 공개됐다.
이용자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최종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을 신청한 모든 이용자가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엔시소프트는 테스트가 종료된 11월 3일부터 혈맹 이름을 선점할 수 있는 혈맹 생성 이벤트도 시작할 계획이다.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오는 12월 8일 한국과 대만, 동남아시아 등 12개국에서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엔씨소프트는 삼성과 협업해 제작한 리니지 레드나이츠 전용 스마트커버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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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커버를 부착시키면 단말기에 레드나이츠 테마가 설치되고, 잠금화면에 생성되는 아이콘을 통해 SNS페이지로 이동하거나 인게임 접속도 가능하다. 스마트커버를 장착한 뒤 게임을 플레이하면 게임내 경험치 버프와 전용 던전 이용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더해, 엔씨소프트는 ▲프로젝트 오르카(ORCA) ▲리니지 M ▲블레이드&소울:정령의 반지 ▲파이널 블레이드 등 현재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라인업도 일부 공개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리니지를 잘 모르는 유저들도 게임을 잘 이해할 수 있게 깊이와 콘텐츠 적인 부분들을 신경썼다”며 “리니지 레드나이츠 출시를 통해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