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강인희 기자] 대한항공이 독거노인들에게 농산품을 기증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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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임직원이 '행복나눔'이라고 적혀있는 피켓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출처=대한항공) |
3일 대한항공은 ‘어르신을 위한 행복나눔' 행사를 열고 고추장, 된장 100상자를 강서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 10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이 전달한 기증품은 지난 2004년 기업과 농촌 간 상생의 의미를 다지기 맺어진 강원도 명동리 마을로에서 구매한 것이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 관계자는 “무농약 재배법으로 유명한 명동리 마을에서 만들어진 고추장과 된장이 강서구 지역 내 독거노인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강서구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쌀을 전달하는 ‘사랑의 쌀’ 기증행사를 지난 2004년부터 13년째 이어왔고 2006년부터 강서구 ‘하늘사랑 바자회 행사’를 7차례 개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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