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 IPTV VR 서비스 ‘올레 tv 360도 GiGA VR’ 선봬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전용기기 없이 TV만으로 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 (출처=KT) |
KT(회장 황창규)는 자사 IPTV서비스 올레 tv를 통해 세계최초로 IPTV에서 TV리모컨으로 즐길 수 있는 가상현실(VR) 서비스 ‘올레 tv 360도 기가 VR’을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KT 올레 tv 360도 기가 VR은 Full HD급 이상 고화질로 제공되며, VR전용 주문형비디오(VOD)를 재생하고 TV리모컨으로 360도 상/하/좌/우는 물론 확대/축소 조종 할 수 있다.
특히, 헤드셋 등 VR 전용기기 없이 기존 TV만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해당 서비스는 ‘올레 기가 UHD tv’ 가입 고객 대상으로 연말까지 순차 적용될 예정이며, ‘360도 기가 VR’ 전용관 메뉴에서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유희관 KT 미디어사업본부 상무는 “KT는 올해 1월 통신사 최초로 올레tv 모바일을 통해 360도 VR서비스를 선보인 이래, ‘기가 VR 모바일 야구 생중계’, 오픈 공유 플랫폼 ‘The VR’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No.1 위상을 공고히 해왔다” 며 “KT는 이번 세계최초 IPTV VR서비스 출시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VR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VR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대중화하는데 앞장설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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