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스타벅스 티바나, ‘자몽 허니 블랙 티’ 판매 재개
스타벅스 티바나, ‘자몽 허니 블랙 티’ 판매 재개
  • 송수연 기자
  • 승인 2016.11.14 12: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 론칭 후 전국 매장 조기 매진…품절사태 재발 않도록 ‘최선’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스타벅스 티바나의 ‘자몽 허니 블랙 티’가 돌아왔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전국 950여개 매장에서 자몽 허니 블랙 티 판매를 재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자몽 허니 블랙티는 출시 약 한 달 만에 수요 예측을 훨씬 뛰어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국 매장에서 전부 조기 품절된 바 있다.

 
이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해당 음료 제조를 위한 원재료 긴급 발주를 진행했고, 품절된 지 약 한 달 만에 판매 가능 물량이 입고 완료됨에 따라 전국 매장에서 재판매가 가능하게 됐다.

자몽 허니 블랙티는 지난 9월 6일 런칭한 스타벅스 티바나 브랜드의 대표적인 제조음료로, 커피 대신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산뜻한 맛의 저칼로리 음료다.

자몽과 꿀이 어우러진 자몽허니 소스와 티바나의 깊고 그윽한 풍미의 블랙 티가 만나 새콤하면서도 달지 않은 맛이 특징이다.

출시 후 한달 동안 판매된 자몽 허니 블랙티는 약 50만 잔으로, 스타벅스가 사전 예상한 수요보다 3배 이상의 판매가 이어졌다. 올 여름 돌풍을 일으켰던 스타벅스의 문경 오미자 피지오가 2달 동안 50만 잔이 판매된 것에 비교하면, 동기간 2배 많은 판매량이다.

스타벅스 티바나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티 고유의 향과 맛을 현대적인 감각과 웰빙 콘셉트로 재해석해 론칭한 티 음료 브랜드명이다.

세계 최고 품질의 다양한 찻잎과 허브 등 개성 있는 재료를 혼합해 이국적인 풍미를 만들어 내는 티바나 브랜드 음료들은 출시 열흘 만에 100만 잔이 판매된 바 있으며 현재까지 총 400만 잔의 음료가 판매됐다.

스타벅스 음료팀 박현숙 팀장은 “스타벅스 티바나의 독창적인 풍미가 웰빙 트렌드와 조화를 이루며 고객 반응이 예상했던 것보다 폭발적”이라며 ”고객분들의 지속적인 티 경험 만족을 위해, 향후 판매 추이를 보다 면밀히 검토해 나가며 재품절 사태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벅스는 최근 농식품부와 한국차중앙협의회와 국내 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식을 갖는 등 국내 차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해 정부기관 및 관련 산업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 7길 36 2층 512~515호
  • 편집국 : 02-508-3114, 사업부 : 02-508-3118
  • 팩스 : 070)7596-202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석
  • 법인명 : (주)미디어넷
  • 제호 : 컨슈머치
  • 등록번호 : 서울 아 02021
  • 등록일 : 2012-03-15
  • 발행일 : 2012-03-07
  • 발행인 : 고준희
  • 편집인 : 고준희, 이용석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8-33796
  • 컨슈머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컨슈머치.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onsumuch.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