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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최강 스마트폰 '베가R3' 출사표
팬택, 최강 스마트폰 '베가R3' 출사표
  • 범영수 기자
  • 승인 2012.09.2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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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우 부사장, 론칭쇼 현장서 글로벌 경쟁자들에 자신감
 

팬택이 서울의 중심지 강남에서 현존 최강 스마트폰 ‘베가R3’를 론칭하며, 최근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에 출사표를 내던졌다.

5.3인치 Natural IPS Pro LCD를 장착해 한손으로 작동하기 쉬운 크기에 자연스런 색감으로 편리성과 디자인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았다.

또한 스마트폰 최초 2,600mAh 배터리로 전류소모를 최소화하고, 전력효율이 개선된 퀄컴의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S4 Pro를 적용해 360시간 이상의 연속대기시간과 LTE 스마트폰 중 가장 긴 14시간30분 이상의 연속 통화시간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2암페어(A) 충전기를 적용해 완전히 충전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약100분으로 단축했다. 이는 약3시간 걸리는 비슷한 용량의 경쟁제품 대비 1.6배 빠른 충전 속도를 자랑한다.

팬택 사업총괄 이준우 부사장은 강남에서 론칭쇼를 열게 된 이유에 대해 “새롭게 선보이는 베가 R3를 통해 스마트폰 시장의 중심에 우뚝 서겠다는 팬택의 강한 의지를 담고 있기 때문”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부사장은 애플의 제품 철학인 ‘휴대폰은 한 손으로 작동이 가능해야 한다’를 언급하며, “팬택은 2010년 4월, 국내 최초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시리우스를 출시할 당시에도 4인치에 가까운 스마트폰을 출시해, 그 이후 베가레이서, 베가LTE, 베가레이서2, 베가S5 등 팬택의 주력모델들은 어느 한 순간도 한 손으로 작동되는 스마트폰의 사용성을 잊어본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베가 R3가 현존하는 최고, 최강의 쿼드코어폰이라 자부하고 싶다”며 “단순히 화면이 크고 속도가 빨라서 최고가 아니라, 사용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도록 ‘한 손안에 들어오는 가장 오래 쓰는 대화면 쿼드코어 스마트폰’ 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부사장은 “감히 베가 R3를 출시하며 저희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휴대폰 제조사들에게 지극히 겸손하지만 자신 있게 말하고 싶다”며 “경쟁자들이여, 팬택에서 배워라!’며 출사표를 내던졌다.

현재 애플의 ‘아이폰5’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지도 어플리케이션의 오류와 '아이폰 5'에 적용되는 새 모바일 운영체제 IOS6에서 국가별 등급 제한 설정에 대한민국이 빠지고 북한이 들어가 있는 사실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알려지면서 끊임없는 질타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곧 출시될 예정인 삼성의 ‘갤럭시노트2’는 단순히 스마트폰이라고 단정할 수 있는 단말기가 아니므로, 팬택이 ‘베가R3’를 통해 얼마만큼의 성적을 달성할 수 있을지 많은 소비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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